의성군이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노인공경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교통약자(노인) 보호를 위한 협약(MOU)식”을 가진다.

“교통약자(노인) 보호 협약(MOU)식”은 10월 6일 오전 11시 의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송병일 의성경찰서장 김영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 지역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협약에서는 지역의 각 사회단체 25개 단체와 읍면지역 노인회간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MOU)체결을 가지는가 하면, 기념식장에서 각 대표간 행동실천을 위한 서약식도 함께 낭독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노인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시스템이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경우 어린이, 장애자 등 제2, 제3의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