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 출신으로서 “모래판의 신사”로 알려진 전 천하장사 이준희(51세) 대한씨름협회 민속씨름위원회 경기위원장은 ‘08. 12.30. 명품 의성마늘 TV-CM 광고 모델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모델료(10,000,000원) 전액을 의성군 초, 중, 고등학교 씨름부 학생 육성 후원금으로 사용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의성군 체육회(회장 : 김복규)에 기탁했다.

의성군은 맛과 향이 뛰어나 많은 주부들로부터 선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의성 마늘』을 명품화 시키기 위해 ‘05 ~’07년 제1기 신활력사업에 이어 ‘08 ~’09년 제2기 신활력사업비 9,810백만원을 년차적으로 투자하여 한국마늘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명품 의성마늘은 2008년도 각종 브랜드 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쾌거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연계시키기 위해 스태미너 식품인 마늘의 힘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모래판의 신사로 널리 알려진 이준희 전 천하장사를 명품 의성 마늘의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의성마늘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부가가지를 높이기 위해 관계법령을 제정으로 저명인사를 의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우수 농특산품 홍보에 전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