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준식, 46세)는 12월 19일 사곡면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내복 20벌(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추운겨울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내복 한 벌 없이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새마을협의회 회원 41명이 뜻을 모았다며, 점점 삭막해져 가는 이웃간의 정을 회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곡면장(김중배)은 건전한 사회 조성과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각 봉사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