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발론을 다니는 의성장학생의 한 일원으로서 모든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남들보다 뛰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학생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안계중학교 2년 안희진)
 
 『우리 어머니께서 무료로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지원해 주시니 부담이 덜간다고 좋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의성여자중학교 2년 신부경)
 
   김복규(의성군장학회 이사장) 의성군수는 최근 출향인이 운영하고 있는 “아발론교육”(대표 손승호)에서 의성군의 장학생으로 무료 수강을 받고 있는 지역내 중학생들로부터 몇통의 감사 편지를 받았다.
 
   의성군은 2011년도에 이어 2012년에도 아발론교육 칠곡점에서 의성지역의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와 선발시험 등을 통해 중학생 42명을 선발, 아발론 교육을 받도록 하였다. 

   의성군 춘산면 출신인 손대표는 현재 대구소재「아발론 교육」대구점(수성구 소재), 달서점, 칠곡점 등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방과 후에 초등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전문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아발론 교육 칠곡점까지 교통편은 의성군장학회에서 버스 1대를 임차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의성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협조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승호 대표는 고향의 후배들이 전문화, 체계화된 영어 프로그램 교육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어심화 무료교육을 고향의 후배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또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훌륭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 드린다며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의성을 빛낼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