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규 의성군수가 2011년 신년 읍면 연두방문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한해 동안 군정에 협조해준 군민들께 고맙다는 메시지와 2011년 군정추진에 대한 비전을 전달했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2주에 걸쳐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한 구제역, 조류인풀루엔자 파동, 국내외 경제한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대강 살리기사업 추진”, “동서6축 고속도로 착공”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 “조문국 박물관 착공”, “안동-의성 광역상수도 확장”, 등 굵직굵직한  군정의 각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모두가 군민들의 노력과 애쓴 덕분이라고 치하하면서 2011년 주요군정에 대한 추진방향과 행정비전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방문에서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는데  “지역관광자원 발굴”과 “광역상수도 급수지역 확대” “농업수리시설 확대” “체육시설 설치” 등 총 83건의 군정발전 방안과 지역주민 의견이 접수됐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군민의 마음을 아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각 관련부서별 검토의견을 거쳐 금년 안으로 모두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