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초등학교(교장 이영록)는 길안면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길안면에 김장김치 10통을 기부했다.

기부한 김장김치는 길안초등학교 2023학년도 학생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로 의미가 크다.

1926년 개교한 길안초등학교는 길안면 지역의 인재양성에 이바지해왔으며, ‘주도성과 포용성으로 더불어 빛나는 학생’으로 성장을 돕기 위하여 ‘오늘과 내일을 잇는 새희망 길안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록 교장은 “학생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교육의 일환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기증한다”고 밝혔다.

정광석 길안면장은 “길안면의 꿈나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