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는 18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에서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아이스팩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이스팩을 10개 이상 가지고 오는 주민들에게는 수질정화에 큰 도움이 되는 EM활성액을 이용하여 만든 EM천연비누를 나누어 주어 환경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80여 개가 수거되어 깨끗이 씻어 아이스팩이 필요한 5개 상가에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강남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EM천연비누로 돌려주며, 아이스팩이 필요한 상가에 나누어주어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금점향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일상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위한 실천 행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아이스팩을 통한 EM천연비누 나눔행사를 가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