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하고 안전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가로경관과 등산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면내 간선도로 18km 구간(시도 34호선, 면도 101호선, 농도 308호선 등)을 대상으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는 잡초와 잡목을 신속히 제거하며 도로변 경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나뭇가지와 낙엽 등 통행 장애물을 사전에 정비했다. 곡선구간(면도 101호)의 가로수(개나리 등)는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 배수 장해를 유발하는 낙엽 등 가로수 잔해물은 말끔히 제거했다.

또한, 평년보다 일찍 수풀이 무성했던 갈라산, 덤산의 등산로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7월 초에는 갈라산 등산로 계단구간(3코스)의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지속적인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쾌적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안동 조성을 위한 클린시티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