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구)는 지난 15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한 태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현순)에 ‘착한모임’ 현판을 전달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모금사업이다.

태화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 태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활동을 활발히 해오던 중 ‘행복금고’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사업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모금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재구 민간위원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태화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태화동만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은 착한 가게 9건, 착한 모임 1건, 착한 가정 8건, 1인 1계좌 23건, 일시기부 2건 등 총 43건의 뜨거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