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수년), 생활개선회(회장 권영빈)는 지난 27일, 회원 및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변천 “Clean-Day 행사 및 국토대청소 운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는 올해 집중호우 시 하천변으로 떠밀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 및 무단 투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반변천을 중심으로 상하 약 3km 구간에 총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수년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가꾸기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으며, 권영빈 생활개선회장은“우리 회원님들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잘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하자”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