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광)에서는 안부 확인 서비스 안녕하세요~요구르트 사업을 4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시작된 이 사업이 오랜기간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골목을 헤집으며 계단을 오르내린 이웃사랑의 열정 때문이다.
초창기부터 자원봉사를 해오는 정경둘(20통장) 씨는“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웃었다.
앞으로도 용상동의 골목을 깨우고 아파트 복도를 콩콩거리는 자원봉사자의 발걸음이 활기차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