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은 “민선4기 3년을 맞아 7대 분야 52개 공약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천년의 도읍지 ‘신 도청 건설’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오는 7월 1일 민선4기 취임 3주년을 맞는 김휘동 시장은 생태공원조성 사업 등을 통해 안동이 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녹색성장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신 도청 건립에 있어서는 기존의 도시와 분리가 아닌 “연담도시”로 건설하는 한편「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더욱 뒷받침하기 위해「한韓 브랜드 모델도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6월 8일 웅도경북의 천년도읍지가 안동·예천으로 결정되어 300만 도민의 미래에 대한 큰 기대를 충족시켜주어야 할 중압감을 느낀다는 김 시장은 도청이전지 경북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국토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장풍득수형’에 미래천년의 도읍지로 우뚝 설 ‘신 도청’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도시로 건설, 도시 자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는 방안 검토와 광역도시권 벨트 구성에 주력, 분리된 신도시가 아닌 연담 상생하는 도시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미래천년의 도읍지 건설에 주력해 나가는 가운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한韓브랜드 모델도시’로 변신시켜 나가는 데에는 지역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한 발 앞선 행보라 할 수 있다.
난항을 겪으면서 추진해 온 ‘낙동강70리생태공원조성사업’이 정부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의 표준 모델로서 자리 잡았고, 백년의 주춧돌로서 지역경제의 양축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IT· BT산업이 이미 녹색성장 사업의 모델로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이에 김휘동 시장은 ‘미래는 먼저 준비하고 대비해 나가는 자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히고, 2017년 정부가 4조 달러의 ‘세계 5대 음식 시장 도전’과 때를 맞추어 ①한식韓式·②한옥韓屋·③한복韓服·④한지韓紙 등 4-한韓을 육성, 세계화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이를 위해 2006년 고택전담부서 설치에 이어 2007년에는 ‘전통의상 한지담당’과 ‘전통음식 문화담당’을 신설해 특성화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삼베인 안동포와 자연염색 등을 현대 의상과 접목하고, 음식의 세계화를 앞당겨 나가기 위해 안동포·안동한지·천연염색 등을 현대의상에 접목한 안동의상 패션쇼를 잇따라 열며, 김 시장이 직접 한지·한복을 입고 모델로 참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서울 운현궁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종손 종부가 모델로 나선 이색 패션쇼와 ‘안동음식대전2008’을 통해 한브랜드 가능성을 점검한바 있으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음식종합타운’ 건립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한옥 또한 고 가옥을 활용한 고택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으므로써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각 시켰다. 2004년부터 시작된 고택체험은 안동의 대표적인 7개 종택을 비롯해 모두 5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현재 외국인 8,000여명을 포함 5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갔다.

또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한지, 한지생산업체로 전국최대의 기업인 ‘안동한지’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창호지·화선지 등 70여종의 한지류를 생산,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김 시장은 “우리의 정체성이 오롯이 담긴 한 스타일 분야를 체계화 하고 산업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응용분야를 넓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한류 브랜드 모델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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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3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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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3년 이렇게 일했습니다.

안동의 미래  “천년의 꿈을 그리며, 백년의 주춧돌을 놓아가는” 민선4기의 3년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기틀을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간 한 해였습니다.

2008년 6월 8일은 300만 경북도민의 염원인 웅도경북의 도청을 장풍득수형 길지인 안동ㆍ예천에 안착시켜 새로운 국토 발전축을 형성함으로써 미래 천년의 도읍지 명품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발 앞서 추진한 낙동강 70리 생태공원조성은 경상북도의 낙동강프로젝트에 이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모델로 채택됨으로서 낙동강살리기 선도사업으로 2008년 12월 29일 낙동강발원지인 안동에서 대역사의 첫 삽을 뜨게 되었다.

민선4기 3년의 수많은 일들을 다 나열하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다져놓은 사업들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지속적으로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21C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B/T)을 육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2005년 10월 26일 개원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29개 입주업체의 신기술개발 사업비지원과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183개 업체 4,952건의 식품 영양 및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허출원 및 등록 6건, 상표출원 및 상품화 21건을 수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풍산 매곡ㆍ괴정리 941천㎡에 조성되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는 200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단지조성이 준공되면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9월 11일 지식경제부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사업이 302억원의 예산으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바이오산업단지 활성화와 낙후된 지역경제 회생을 견인하는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약용작물개발센터 건립은 2009년말 기반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산물종합유통단지내에 건립되는 우수한약제유통지원시설은 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를 거쳐 2008년 8월 25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협약 MOU를 체결하여 사업추진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한방산업의 중추기지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앙ㆍ구시장ㆍ용상ㆍ풍산의 4대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완료(총 158억원)에 이어 신시장 주차타워 및 시장연결 시설물 건립과 구시장 주차장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두 번째, 문화의 세기가 요구하는 문화관광산업(C/T)의 기본 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성곡동 일원 1,662천㎡에 조성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진입도로 등 기반조성공사가 95%의 공정률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전망대, 허브파크 등 공공건축물을 착공하여 2010년 준공되면 유교문화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복합문화관광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또한, BTL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회관은 2008년 1월 착공하여, 201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입니다.

2008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00여만명의 관광객과 600여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선정됨과 아울러 오는 11월 우리시가 주도하여 창립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총회(IMACO)를 방콕에서 개최키로 태국문화부와 협약함으로써 세계적인 탈춤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오랜 숙원인 하회마을내 상가이전 등 관광단지 집단시설 조성사업은 갈등과 진통을 극복하고 2008년 6월 준공하였으며, 2009년 4월 21일 영국여왕 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또 다시 하회마을을 세계에 알기는 기회가 되었으며, 2010년 세계문화유산 등록에 온 정성을 기우리고 있습니다.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학가산 온천은 2008년 9월 6일 준공하여 개장 9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함과 아울러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등 인근 주요관광지와 풍산 한우타운을 연계하는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종택ㆍ고택을 이용한 60곳의 전통한옥 체험관광은 이제는 사전예약 없이는 이용이 곤란한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 박물관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2007년9월 개관한데 이어 한국적 문화영상과 콘텐츠를 제작 활용하기 위한 영상미디어센터가 작년 10월 개관과 함께 국책사업으로 채택된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는 안동이 영상문화의 중추도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셋째, 쾌적하고 능률적인 아름다운 도시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미래천년도읍지가 안동ㆍ예천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시여건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2020 안동도시기본계획 변경과 안동시 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2008.6월 조명과 디자인을 갖춘 영가대교를 개통함으로 강남북간 교통소통과 균형발전을 이루었으며, 수상～신석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77%, 신석～용상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85%, 서후～평은간 국도 5호선 공사 61% 공정율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또한 동서6축 고속도로를 오는 11월 착공 확정과, 포항~안동간, 안동~봉화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를 조기에 착공토록 하여 도내 전역이 도청 신도시와 1시간 내에 접근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천연가스(LNG) 배관망 연장사업과 발전소 건설사업이 2008년 12월 정부계획에 반영되어 2012년부터는 저렴한 청정연료를 공급받게 되고,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45만㎾급 천연가스(LNG) 발전소를 2013년까지 건설할 계획으로 6월 29일 현장사무소를 개소하였습니다.

안동시민의 오랜 숙원인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은 2009년 6월 1일 기공식을 개최하여 다음해 중으로 현대화된 시설로 옮기게 될것입니다.

정부의 아름다운 문화공원 상을 받은 웅부공원에서 안동역 구간을 시작으로 도심 지중화 10개년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급수구역 확대와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한 안동~의성간 광역상수도 사업은 75% 공정율을 보이며, 2009년 12월 말 공사준공과 급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마을 상수도 안정적 공급 확대를 위해 관로 37개소 75km를 연장함으로써 상수도 보급률 85%로 상향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넷째, 생명산업인 농축산물 명품브랜드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FTA, 한미 쇠고기 수입개방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 농업분야에 전체 예산의 10%이상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우리 농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상습가뭄 지역인 녹전 매정지를 2006년 8월 준공한데 이어 임동 대곡지구 농촌용수개발 사업도 금년 6월에 완공하였으며, 와룡면 외 3개면 920㏊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농촌 현대화 사업은 2008년 12월 29일 착공하여 조기 준공(5년)토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안동사과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지역 고품질 농산물의 국제경쟁력 확보로 2008년에 5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양하였으며, 안동 농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하여 안동?마돼지와 안동비프 명품 브랜드화로 농축산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안동한우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안동한우불고기 축제도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오고 있습니다.

2007년 8월에 준공된 고추종합처리장에 이어 오는 8월에 준공되는 안동고추 유통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전국 최대의 집산지인고추 유통시장 활성화와 안동고추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주민생활 복지 수범도시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의 48%(64개)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수범도시로서 전체예산의 20% 이상을 사회복지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자립기반 확충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생활비와 의료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저소득 976가구에 대대한 노후가옥 정비사업과 86천명에게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하므로 자활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어려운 주민 850명에 대해 가사간병 도우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에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준공하였으며, 근로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취업 알선과 상담을 담당하게 될 ‘근로자 종합복지관’을 2009년 7월 준공하여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고령사회에 노인들의 휴식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이어 경로회관 4개소, 경로당 34개소를 건립하였으며 노인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7개 사업에 588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생계안정 및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 950명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에 301명을 투입하여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보호를 위한 한부모가정 지원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토록 하였고,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운영 등 다문화 가정이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성단체 활동지원과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새마을조직 활성화를 통한 아름다운 안동가꾸기 사업 등 지역 지도자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희망과 사랑이 넘쳐나는 시민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였다.

출산분위기 조성으로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자 신생아 출산장려비(연간 41억원)를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의 창업 기회 제공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기술교육과 창업알선 및 취업지원센터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패러다임인 저 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생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04~2014까지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은 백운정 솔숲과 월영공원, 마애솔숲, 검암생태학습관 등 4개소는 완공하고, 송천바이오벨트, 시민둔치공원, 단호샌드파크, 하아그린파크 등 4개소는 공사중이며, 선어대 생태습지와 옥동 생태학습원, 암산레포츠공원, 구담생태습지 등은 조만간 착공할 계획에 있으며,  가로변 쉼터 및 소공원 124개소를 조성 하였습니다.

매화로 등 화단형 중앙분리대 14km를 설치하였으며, 낙동강 어가골~옥수교 구간 갈대숲 조성과 금계국ㆍ초화류ㆍ다년생 꽃길 305km를 조성하는 등 삭막한 도심지에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가로경관을 조성하였습니다.

시목인 은행나무 10만본 심기에 이어 매화나무 10만본 심기 지속적인 추진과 천지갑산 테마공원 준공으로 천지갑산을 찾는 등산객, 길안천 피서객, 지역주민에게 휴식 및 건강관리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한국판 뉴딜사업인 4대강 살리기에 최초 선도 사업인 낙동강 안동2지구 생태환경조성사업도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강, 생명이 흐르는 낙동강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산림과학박물관을 중심으로 2008년 12월 소득식물 생태 숲 50㏊ 조성에 이어 2009년 12월 준공예정인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52㏊ 조성으로 산림자원의 관광자원화 및 자연숲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정신교육 도장의 중추도시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2008. 6. 8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확정, 2008. 10. 2 경상북도의 사무소의 소재지 조례 제정, 경북도청이전 추진단 구성, 안동시도청이전지원단 구성 등 도청 이전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안동ㆍ예천의 새로운 성장 발전 축을 형성, 경북의 균형발전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2008년 1월 장학재단을 설립 30억원의 기금을 조성 221명에게 10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투자를 확대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임하댐 축구공원 조성, 낙동강 생활체육공원 조성과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등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ㆍ간접적으로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21세기 도덕적 패러다임을 선도할 정신문화의 공유 및 계승 발전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어 2007년7월4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언문을 통해 도덕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신문화의 지평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29여회 교육과정에 11,970여명이 수료한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는 전국적으로 입교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안동독립운동기념관과 한국국학진흥원에도 74,000여명이 한국정신문화를 체험하고 연수하였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행정수요와 시정 발전방안을 측정한 결과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최초 조사시 59.1점에서 매년 조금씩 상승하여 64.8점(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안동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도 당초보다 10.5점이 상승한 79.5점으로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러한 평가 결과를 앞으로의 시정발전방안 마련과 행정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

민선 4기 3년은 무엇보다도 안동이 웅도 경북의 거점도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역사의 중심에서 신행정 선도는 물론 청정한 자연환경 보존과 미래지향적인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명품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