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시정의 최일선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양양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며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민원·인허가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공직자 힐링(休)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감정 관리법, 자연과 함께하는 숲 힐링,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감정관리 트레이닝 등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이해력 향상을 통한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이를 통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 구성원 간 소통·공감·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은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