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수)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동시의 확정된 선거인수는 137,715명으로 인구수(167,738명) 대비 82.1%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5월23일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는 남자 67,094명, 여자 70,621명 등 총137,7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2년의 대통령선거 때의 선거인수(136,671명)보다 1,044명이 늘어난 숫자이다.(2010년 제5회 전국동시선거는 134,118명)

또한 안동시 관내 73개 투표구중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투표구는 안동시 옥동 제1투표구로 선거인수는 3,597명이며, 선거인수가 가장 적은 투표구는 안동시 길안면 제3투표구로 선거인수는 454명이다.

연령별로는 19세가 2,077명,  20대가 17,702명,  30대가 20,977명,  40대가 25,760명,  50대가 27,552명, 60대 이상이 43,647명 등으로 나타났다. 거소투표를 신고한 선거권자는 1,403명이고 재외국민 선거권자는 42명, 외국인 선거권자는 40명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안동시 최고령자는 남자는 안동시 안기동에 거주하는 김동숙 할아버지로 주민등록상 113세(실제 107세)이고, 여자는 임하면에 거주하는 김우남 할머니로 주민등록상 109세(실제 103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