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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에서는 7월 23일(목) 중복을 맞이하여 봉화군 관내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봉화청년회의소(JCI)와 함께하는 든든한 보양식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다람쥐봉사단과 중앙교회 권사회, 봉화여성자원봉사대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매일 복지관을 찾는 이○○어르신은 “혼자서 제 시간에 끼니 챙겨 먹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11일 이후 경북일보 영양군 출입담당기자의 부당한 요구(정보공개청구 4개월간 50여건)가 도를 넘어서 업무에 상당한 지장을 주고 있다는 우리 회원들의 항의를 받아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해당 언론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해당 언론사에『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 입장표명 및 성명서』를 전달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자리에서 사측 관계자는 “방문 목적을 알겠고 충분히 이해한다. 앞으로 불요불급한 정보공개청구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겠으며, 또한 영양군 공무원들이 일하는데 지장이 없게 조치하겠다”

영양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간 상호협력을 통하여, 수학분야에서 우수한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대학수준의 심화학습을 제공하고 지역교육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7월 21일 화요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고교-대학간 수월성(秀越性) 교육을 영양여자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 이 과정을 위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학과 이창옥교수를 비롯하여 교수 2명 및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강사 2명등 총 4명이 영양군을 방문하여, 대학수준의 대수, 기하학, 미분법, 적분법, 확률과 통계등의 교과내용을 모듬별과제 연구를 통

봉화군은 8월 1일에서 8월 8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봉화은어축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모바일 앱은 8일간의 축제일정이 일자별, 행사별로 구분 정리되어있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행사들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 주변 숙박시설에 대한 주소, 요금, 객실 수 등의 상세한 정보가 담겨져 있어 관광객들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청량산 박물관, 닭실마을 등 주변 관광지의 위치와 동영상뿐 아니라 스토리까지

강석호 국회의원 (새누리당 /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은 7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하는 ‘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한 공로로 강석호 의원을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6월 12일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관련 여성단체로 출범하여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유권자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운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중앙본부와 전국

지난 19일 봉화벽사랑그리미봉사단(회장 이순희 외 15명)은 춘양목 송이마을(위원장 오석한)의 노후된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새단장하였다. 춘양목 송이마을은 ‘송이마을공동체’(정보화마을 등 5개 단체)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청소년교육, 문화공동체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에 소외되어 있는 농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교육, 문화활동 등을 진행하는 공동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낡은 담벼락 아래 공부하던 아이들은 달라진 벽면을 보며

영양군 입암면(면장 김영범)은 21일 대천리 주민들(20여명)을 대상으로 입암면 대천리 보건지소에서 2015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7월부터 9월말까지 총 20회로 운영될 성인문해교실은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한글 및 기초 셈 교육을 통한 개인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제2의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비문해자 및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등불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강의를 맡은 황일민 지도강사는 같은 마을에 사는 귀농 주민으로 20여년간 대도시에서 학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회장 김희문)가 7월 21일(화)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출범식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40명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의 선서, 박우선 전임 협의회장에게 공로장과 공로패 수여, 3분기 정기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대행기관장인 박노욱 봉화군수는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고 “민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역

영양군은 입국초기 언어소통이 자유롭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30세대에 2015년 7월 20일 14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 등 3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구재 전달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추천받아 다문화가정에 대여한 이번 한국어교구재는 베트남, 중국, 영어 3개국 언어로 제작되었고, 기본교재·단어장·인식펜·셋톱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언어교육 경험이 풍부한 집필진이 실생활에 유용한 700단어를 사용해 만든 독학시스템

지난 7월 19일(일)석포면 대현2리 탑푸르트 친환경사과작목반 11명이 백천계곡에 거주하는 이석천씨 8,000평의 과수원 풀베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석포면 대현2리에 거주하는 이석천(65세)씨는 2014년부터 마을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밤낮으로 동네의 일이라면 발 벗고 수행하던 중 작년부터 건강이 나빠져 수차례 수술과 치료로 과수원을 돌보지 못해 과수원이 방치되어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품앗이 풀베기를 실시한 것이다. 대현2리 사과작목반 회장 강성연은 “이웃이 어려운데 도와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마을의 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