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832건)

‘안동포’의 옛 명성 되찾는다.
최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차 등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짜기’일 것이다. 안동포짜기는 삼찌기부터 상괴내기(염색)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13개의 과정을 거치며 사람의 손길이 100번 이상 닿아야 하는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특히 안동포는 다른 지방과 달리 벗겨낸 껍질에서 다시 겉껍질만 훑어내는 독특한 과
2018-02-20

안동시, 자연부락에 마을상수도 설치
안동시는 최근 들어 기후변화 현상 등으로 대수롭지 않은 가뭄에도 식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 부족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상수도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시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안면 금곡리(신기남), 예안면 태곡리(탯골), 정산리(상활지) 등 3개 자연부락 30세대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암반관정개발 및 이용시설을 설치한다. 일부 마을에서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현상이 생기면 그때마다 비상운반급수를 통해 식수를 공급 받는 등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이번 사업을 마무리되면 생활용수에 대한
2018-02-19

안동시, 특별방역기간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백신 미흡농가 점검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와 함께 농가에서도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실시한 결과로 현재 구제역 항체양성률(전국 평균 : 소 96.4%, 돼지 76.75%)이 전년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인접국가인 중국, 몽골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느슨한 백신접종과 소독 등 방역관리가 미흡한 농가에서의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 보고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층 더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기적인 우제류 채혈검사를 통해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2018-02-19

안동의 새로운 빛을 찾다, 안동 觀光
2018년 안동시는 1,000만 관광객 유치 시대를 천명하면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과 효율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했다. 지역 내 관광시스템을 진단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는 등 안동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에 나선다. 조직개편과 민관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일원화 신설된 관광진흥과는 기존의 3개 팀조직을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 관광개발과 축제업무 등 4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는 체육부서와 전통산업 부서에 분산된 기존 조직을 관광진흥과로 통합, 전문화를 추구하면서도 유기적 관계를 도모할
2018-02-19

안동영명학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관람
한국전력 경북지역본부(고원근 본부장)는 2018년 2월 14일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20여명이 학생과 교직원이 평창동계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였다. 한국전력 경북지역본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을 위해 모든 일정의 차량 및 식사 경비를 제공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고원근 본부장은 ‘평생에 한번쯤 경험할 수 있는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우리 학생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아무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2018-02-19

안동시, 깨끗한 안동 만들기에 나서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안동 만들기’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3일 환경미화원과 공무원 90여 명은 도청신도시 내 무단 방치된 폐기물과 공터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7톤가량 수거했다. 이와 함께 상가와 원룸 등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 관련 홍보와 주민 계도를 실시했다. 특히 설 연휴 생활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처리대책상황실과 기동처리반, 단속반을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 수거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쓰레
2018-02-14

안동시, 2018년도 표준지공시지가 공시
안동시 2018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공시됐다. 이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 6.02%, 경상북도 6.56% 상승했으며,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인 안동시는 8.30%, 예천군은 5.68%가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의 지가 상승요인으로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사업의 착공, 중앙선 복선전철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확장, 문화?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3대문화권사업 추진,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 확장,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 준공, 용상~교리간 국도대
2018-02-14

시민과 함께하는「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주제 공모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가치포럼을 위해 이달 22일(목)까지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주제를 공모한다. 이번 주제 공모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안동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예정인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진행하며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신청서를 한국정신문화재단(http://www.kfce.or.kr), 21세기 인문가치포럼(http://www.adf.kr), 안동시청(http://www.andong.
2018-02-14

설 명절계기 보훈가족을 위한 따듯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2월 13일(화) 오후, 따뜻한 보훈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설 명절맞이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위문품은 100여 만 원 상당의 햅쌀로, 보훈가족 25가구에 한 가구당 20kg씩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 취약계층 보훈 대상자에게 설 명절 계기로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이○하 본부장은 “쌀 한 포, 한 포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쌀
2018-02-14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 '설날 복 나눔'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결연 100가구를 방문해, 떡국과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2월13일 권부옥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소망의집, 성좌원, 안동단비원, 안동재활원, 안동효마을, 애명노인마을, 안동혜성원, 자비동산, 아름다운 실버텔을 방문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0가구에도 각각 설날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 정성을 나누었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은 의료, 간호, 행정 등 전문직으로 구성된 봉사단으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