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줘서 고맙습니다’ 교통사고로 전신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어린이 환자의 기적 같은 회생이 담당의사의 SNS 사연으로 알려졌다. 8살 K군은 지난 8월1일 저녁 무렵 교통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발생 25분만에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도착한 K군의 상태는 소생확률이 매우 낮은 심각한 상태. 폐동맥 출혈, 장기손상, 뇌출혈을 비롯해 대퇴부ㆍ골반ㆍ늑골이 골절되고 외상성 쇼크 등 진단결과 ISS(Injury Severity Score·중증도지수)가 43점에 달했다. ISS가 15점을 넘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중증외상환자로 분류하는
2018-09-05
사회 (17,832건)
안동시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365청소년 지원단, 28ham 기동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개학기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침밥(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9월 4일 경안중학교?경안여고 체육관 앞에서 실시했다. 특히 올해 4회째로 개학기 들어 처음 실시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아침 일찍 등교하는 두 학교 학생 900여 명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과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펼치고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단체간 특별간담회 시간을 갖고 학교폭력 대응 및 위기청소년 발굴
2018-09-05
안동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수치를 알고 관리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9월 4일(화) 저녁 7시 월영교 주차장과 9월 6일(목) 오후 1시 시청 대동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의 홍보와 상담을 위한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2018-09-04
안동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9월 4일 오후 1시20분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ㆍ회계 규칙 및 다빈도 부당청구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8.5.30.부터 시행되는 재무?회계규칙과 관련해 기관이 어렵게 여기는 회계처리 방법을 교육한다. 특히 공단은 부당 및 착오 청구로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2018년 8월 말 현재 노인인구수 36,575명으로 전체인구
2018-09-04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입니다” 헌혈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할 물질이 없어서 헌혈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안동시에서는 부족한 혈액 수급 확보를 위해 9월 4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선다. 공직자(직장인) 중심으로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 및 헌혈 참여 확대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수혈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고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매년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경제가 어려운 최근에는 56명이 참여하는 등 채혈 특성상 시
2018-09-04
안동시는 9월 4일 오후 3시 도산면 동부리에 자리한 이일영 공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동출신 이일영 공군중위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 선양을 위한 추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 백은성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 김용수 예비역 장군을 비롯한 대한민국 공군전우회 참전유공자회원들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온혜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헌화?분향, 추념사 등 의식행사와 다과회로 진행된다. 이일영 공군중위는 도산면 선양리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대구 영천지구 일원
2018-09-04
안동시는 9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20일간 2020년 준공 예정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내 컨벤션센터와 박물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컨벤션센터는 안동시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로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개의 대회의실, 4개의 중회의실, 4개의 소회의실을 갖추게 된다. 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유교문명권의 문화적 동질성과 차별성을 발견하고 세계유교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전시관, 기록관, 도서관 기능이 융합된 시설이다. 국제적인 규모와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컨벤션센터와 박물관에 대한 이번
2018-09-03
안동시는 복잡한 도심지 내 시민이 휴식?소통할 수 있는 소규모 녹색 힐링 공간인 ‘운흥소공원’을 조성했다. 운흥동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인접한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교차지점에 조성된 이 공원은 그간 원도심의 미관을 저해하던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하고 소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운흥소공원에는 시원한 그늘 제공과 함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식재하고 계류형 생태연못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고라, 벤치, 앉음벽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유로운
2018-08-31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지원과는 별도의 시 자체 정책으로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기본 지원 대상인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와 예외지원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대상 및 소득기준을 정해 승인한 출산가정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4월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모든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도록 대상자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여기다 9월부터는 셋째아 뿐만 아니라 둘째아 이상
2018-08-31
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전후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에 나선다. 올해도 예년처럼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미리 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 후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9월 1일부터 접수하며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나 방문(안동시 석주로 497)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연휴에는 가족 당 필수인원 5명 정도만 신청해 선박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족들이 발생하지 않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