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건강 100세를 위한 첫걸음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54. 12. 31. 이전 출생자)이 접종대상이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읍면에 있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침습성 폐렴구균의 감염으로 균혈증을 동반한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2019-03-11
사회 (17,764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 북후면 도진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오지마을을 돌며 80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정비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찾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가 수리 방법도 알려줘 갑작스러운 농기계 고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순회 정비·교육에서는 부품 단가가 1만 원 이하인 경우는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현장에서 고장 난 부분에 대한 수리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폐유 무단소각과 투기 등으로 환경오
2019-03-11
지난해 하반기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한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가 올해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간다. 스탬프 투어는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게임의 형식으로 즐기고 기념품을 획득하는 ‘관광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관광지 간 연계를 통해 추가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시행해 오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안동 관광 스탬프투어는 2018년 한 해 동안만 약 2,5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그중 1,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품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2019-03-11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오는 3월 25일까지 제5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과정은 수강생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생애기록사’를 직접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기록문화 및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화성동) 신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2019-03-08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인 신규 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6일 실시했다. 센터는 55세 이상의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를 대비하고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2017년부터 신규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과학 영농실증시험포장에서 사과 전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도직 공무원은 행정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까지 갖추어야 농업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2019-03-08
안동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 내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을 3년째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꽃(국화, 장미, 백합, 난 등)생산은 2005년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액도 경제발전과 함께 증가(1995년 11천원 →2005년 21천원)하였으나, 최근 다시 감소세로 노르웨이 등 선진국(100~160천원)에 비해 크게 낮은 편(12천원)이다. 이는 꽃을 사치품으로 인식, 생활 속 소비문화 정착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경조사용 화환은 상당
2019-03-08
안동시는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7일까지 주민 홍보 등 계도기간을 거쳐 8일부터 15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하는 취급 업체, 조경수 유통업자, 원목생산업자, 제재소 및 화목 사용 농가 등이다.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경수의 불법유통 여부,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2019-03-08
안동시가 도심지 도로 상습 차량정체 해소에 나선다. 출·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안동MBC~성창아파트 구간 중 성창아파트 방향 406m를 1차선 더 늘려 2차선으로 확장한다. 이 구간은 편도 1차선으로 태화동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직진하는 차량과 우회전하는 차량이 섞여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도로확장을 위해 국방부 소유의 토지와 시설물에 대해 쌍방 양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방시설본부와 최초합의각서를 체결 후 7월에 공사를 착공해, 선 철거 승인에 따라 군부대 일부 담장 및 시설물을
2019-03-08
안동시가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299,324㎡(9만 평) 규모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228,776㎡ (7만평)를 확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2월 일반산업단지 지구지정 고시 후 2018년 10월부터 보상을 실시해 현재 40%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되는 즉시 실시계획을 승인받고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기업체의 투자 및 입주희망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시는 2018년 말 추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019-03-08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범시민 대책위원회(가칭)는 3월 8일(금) 오후 2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부동의를 성토하는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촉구 궐기 대회를 개최 한다. 지난 2월 7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추가오염원 입지와 난개발로 인해 낙동강 하류 수계의 수질?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해제 면적이 커서 부담된다”는 사유를 들며 안동댐 주변과 그 외 지역의 자연환경보전지역 면적 축소에 대하여 부동의 공문을 안동시에 통보하였다. 이에 대책위원회 측에서는 “자연환경보전지역 지정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