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64건)

안동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안동시가 시민 안전 지키기에 열중이다. 시는 안동시건축사협회,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10개의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2일(화) 오후 4시 농어촌 민박시설에 대한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 날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합동 점검에 참여해 민박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동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해, 지역 내 총 600개소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설로 확정했다. 부서 합동으로 486개소, 전문가 합동으
2019-03-12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3P 자동제어온실 건립
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소장 정철의)는 2018년 교육부 지정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 ‘화분매개를 통한 농업생산성 고도화(3P 화분매개 네트워크)’사업 추진을 위해 3P 자동제어온실을 건립하여 오는 13일 10시, 개장식을 진행한다. 3P 자동제어온실 건립을 통해 꿀벌 보호, 화분매개를 통한 사과, 딸기, 참외 등 농작물 생산성 향상 기작 연구에 필요한 실험 재료를 생산하고 고도의 환경제어를 통한 꿀벌과 작물의 생리반응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3P 자동제어온실은 안동대 생명과학대학 스마트농장 내 768m2 규모로 기둥
2019-03-12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야간 단속
안동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의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금연구역 지정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민·관 합동으로 야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도·단속은 금연지도원과 직원,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음식점(호프집, 소주방 등), PC방 등 취약업소와 복합건축물 계단, 화장실 등에서 흡연을 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도 지도·단속한다. 이에 따라 영업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영업주에
2019-03-12

안동시, 마을상수도 신규 설치 사업 추진
안동시는 최근 들어 기후변화 현상 등으로 대수롭지 않은 가뭄에도 식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 부족 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상수도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와룡면 도곡리 책마을, 서후면 재품리 천주마을 2개 자연부락 25세대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암반관정개발 및 이용시설을 설치한다. 일부 마을에서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생기면 그때마다 비상운반급수를 통해 식수를 공급받는 등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용수에 대한 걱정이 해소될 전망
2019-03-12

진저(ginger)마이스터 과정 운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하성수)과 함께 안동생강 공동브랜드 “그대생강”을 활용한 안동생강 명성 알리기 및 안동생강 소비촉진을 위한 저변 확대에 나선다. 안동생강 가공품 홍보를 위한 대백프라자 홍보?판매, 대형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에는 안동생강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쿠키를 카페메뉴로 개발, 전국에 확대 보급하고자 한다. 이에 안동생강을 활용한 음료 제조 및 쿠키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진저(ginger) 마이스터”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이 교육은 오는 3월 14일(목)부터 4월 25일(목
2019-03-12

안동시, 안동차전놀이 전수 교육관 증축 나서
안동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차전놀이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안동차전놀이 전수교육관’증축에 나선다. 시는 12억 원을 투입해 안동탈춤공원에 위치한 차전놀이 전수교육관을 정비·증축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간다. 현재의 전수교육관은 홍보 전시관과 전용 교육장이 없어 무형문화재의 전승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문화재청에 건의해 전수교육관 증축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1층의 전수교육관 일부를 철거하고 전체면적 244㎡의 2층 건물을 증축한다. 1층은 리모델링해 전시관과 사무실로 사용하고, 2층은 홍보교육관으로 활
2019-03-12

스타강사님이 우리학교에 떳다! 찾아가는 역사이야기 특강
안동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인기 역사 강사 신병주 건국대 교수, 심용환 역사N 연구소장을 초청해 지역 학교에서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3월 13일 오후 1시 20분 안동 출신인 신병주 교수의 길원여고 방문을 시작으로 3개 학교, 다음 날 심용한 역사N 연구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경안중학교 및 경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강사는 우리나라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내 설명해주는 방송 프로그램에 패널로
2019-03-12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건강권을 보장하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합시다.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보건학박사 김 문 년 고농도 미세먼지가 역대 최악이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경보를 엿새째 발령하였다. 요즈음 미세먼지 때문에 국민적 스트레스가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잘 알다시피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μm 이하의 입자상 물질이다.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그중에서도 지름이 2.5μm 이하의
2019-03-11

100년 전 뜨겁게 타올랐던 독립의 횃불, 안동을 밝히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100년 전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안동시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독립의 횃불 릴레이’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9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전정에서 열렸다. 안동시청 전정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옛 안동향교 터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발상지와도 같은 곳이다. 행사의 사회는 독립운동가를 다수 배출한 임하면 출신인
2019-03-11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 위문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제100주년 계기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하여지난 8일 석주 이상룡 지사의 증손자인 이항증님께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위문은 석주 이상룡 지사를 비롯해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임청각에서 행해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1911년 1월 전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해,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기지인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세웠으며, 1925년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맡아 독립운동계 분파 통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