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옥동2주공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2019.3.18.) 현재 안동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2019-03-19
사회 (17,764건)
안동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전략에 대응하고 지역 현안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과제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영덕 대구대학교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선 7기 주요 이슈 및 정책 이해와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계획 분석, 우리 지역 현안을 토대로 한 분야별 공모사업 검토, 시민의 삶의 질 개선 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지금까지의 공모사업 체계를 분석하고,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등 팀별로 주요 공모과제를
2019-03-19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2017년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별도의 심사 없이 참여하게 됐다. 이로써 안동시는 3년 연속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 원을 포함한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관련 사업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수행하게 된다. 지난 2년 동안 이 사업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
2019-03-19
“주변 사람이 힘들어서 스스로 삶을 포기하려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되어서 뜻깊은 교육이었습니다.” 안동시가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실시해 생명지킴이(Gate-keeper)를 양성에 나섰다. 지역주민, 보건·복지공무원, 교사, 소방관, 경찰관,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연중 실시한다. 올해는 1,5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이
2019-03-18
안동시는 무삼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3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남후면 안동규방에서 상반기「안동포 디자인스쿨 개강식」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안동포(무삼)을 활용한 생활한복, 자연염색, 패브릭아트 3개 과정으로 규방 공예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40여 명이 참여한다. 무삼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살린 다양한 상품개발과 여성 유휴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을 마치는 가을 즈음에는 교육생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무삼은 지역특산품인 안동포의 한 종류로 거칠고
2019-03-18
“이래 먼데까지 와가 경운기도 고쳐주고, 머리도 깎아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너무 좋니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고운자)는 오는 19일(화) 서후면 대두서리를 시작으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출동! 드림봉사단’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출동! 드림봉사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으로 15개 단체 이상의 전문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적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자원봉사 시범마을 사업으로 시작된 ‘출동! 드림봉사단’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2019-03-18
안동시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일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권영세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사회복지 분야 민선 7기 공약으로 내건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자기개발·여가 활용 등으로 연간 12만 원을 지원해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수립의 단계부터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등의 현
2019-03-18
도산서원은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새 봄을 맞아 3월 16일(토)부터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 활동」을 시작한다. 이 활동은 도산서원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서원이 간직한 참 가치와 퇴계 선생이 남긴 향기를 현장에서 잘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활동을 하기 전인 2016년도까지는 개별적으로 서원을 찾는 관람객들은 별도의 해설 도움이 없어 도산서원에 담겨진 참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3년째 이 활동을 이어 가려는 것이다. ?
2019-03-18
도산서원(원장 김병일)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에서는 도산서원참공부모임 주관으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 “위대한 발자취, 경(敬)으로 따르다”라는 이 행사는 퇴계 이황선생(1501~1570)께서 지금부터 450년 전 1569년 음력 3월, 한양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당으로 돌아온 그 귀향길을 따라가며 재현한다. 1568년 7월, 퇴계선생은 조정의 부름을 받고 서울에 올라가 만년의 벼슬살이를 하였다. 당시는 선조 2년, 임금의 보령은 17세였다. 이후 선생은 우찬성, 판중추부사 등의 고위 관직을 받
2019-03-18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15일 경북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배선두지사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경북 의성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 날 보훈지청에서 준비한 떡 케이크와 과일 등을 전해드리며 축하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배선두 지사(94, 의성군 비안면)는 일제에게 강제 징집돼 중국 남경지구에 배속돼 있으면서, 중국 중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광복군으로 입대하기 위해 탈출에 성공한 후, 중국유격대에 인도돼 활동하다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에 편입해 복무하고 특수임무를 수행하였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