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55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우량종자’로부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센터는 우량 종자를 현재까지 219톤 공급했다. 작목별 종자공급량은 벼 74톤, 감자 70톤, 콩 36톤, 기타 밭작물 1톤, 옥수수 36톤, 맥류 2톤이다. 향후 추파 보리, 밀, 호밀 등 맥류를 시작으로 보급종 벼, 감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특수미 등은 계통공급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종 봄 감자 추기분은 8월, 춘기분은 12월, 보급종 벼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특수미는 11월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을
2019-03-27

안동시, 저소득층 전립선 검진사업 실시
안동시보건소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전립선검진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중 50세~70세 남성이며, 1차 검진 220명, 2차 검진 10명에게 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진은 지역 의료기관(안동의료원, 성소병원)에서 실시하며, 1차 검진(문진 및 상담, 혈중 PSA검사), 2차 정밀검사(직장수지검사 및 전립선초음파)로 진행된다. 2차 검진 후 유소견자의 정밀검사 결과 전립선암 확정시 전립선질환 치료 전문의료기관과 연계지원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전립선 질환의 조
2019-03-27

겨우내 잠자던 월영교, 봄소식과 함께 분수 물 뿜어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동파 예방 및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오는 3월 30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월영교 분수는 올해 11월까지 주말(토, 일요일)에 한해 하루에 3차례(12:30, 18:30, 20:30)에 걸쳐 20분간 운영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 및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해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다지는 코스
2019-03-27

안동시, 영농기 대비 가뭄대책 추진
안동시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3월 초 기준 저수율은 안동댐 60%, 임하댐 57%, 저수지 94% 수준으로 평년에 비해 높고, 고른 편이어서 영농기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눈·비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등 강우 유형이 변하고 지역 편차가 심해지는 추세여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봄철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5억여 원을 투입해 대형 암반관정 4공을 개발하고, 양수장 등 시설물 13개소에 대한 보수를 진행
2019-03-27

안동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융자금 지원 나선다.
안동시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해 축사 시설현대화 사업비에서 전국 500억을 별도 배정했다. 안동시의 배정액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농가 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리 1%,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적법화에 필요한 측량비, 설계비, 개·보수비 및 퇴비사 신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2019-03-27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안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는 『2019년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26일까지 받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안동시, 영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 기준 만15세 이상(2004년 6월 26일 이전 출생자)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
2019-03-26

안동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더 지원한다!
안동시가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 이하에서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해 조기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고,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 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 건강검
2019-03-26

안동시, 농작물 바이러스·세균병 꼼짝마!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병·세균 병 등의 감염 여부를 진단키트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지원에 나섰다. 모든 농작물의 병·해충은 확산되지 않도록 초기 방제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2분 정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그만큼 빠른 초동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바이러스 병을 생리장해 등 유사증상으로 잘못 판단해 비료나 농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현재 진단키트로 확인이 가능한 바이러스는 고추·토마토·호박·오이·멜론·수박·참외 등에서 TSWV(토마토반
2019-03-26

안동시, 명품 가로경관 조성으로 관광객 발길 모은다
안동시가 중구동 중앙로 및 서동문로 일원을 대상으로(동문로타리 ~ 뉴스타 컴퓨터세탁, 안동세무서 ~ 중구동행정복지센터) 약 700미터 구간에 대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로경관 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무질서하고 노후화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9년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도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대상은 125개 업소의 약 150개 간판이며, 점포주의 의견을 반영해 서체를 정하고 업종
2019-03-26

꽃 피는 봄, 기적의 시작을 알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안동벚꽃축제’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봄을 맞아 ‘봄, 기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공회의소 뒤편까지 이어지는 낙동강변 벚꽃길 1.4km 구간에서 개최된다. 야간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회, 별빛 조명 터널, 봄 관련 포토존 설치 등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은 우리나라 고유품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