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영농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4월과 5월 매주 목요일 농업 현장으로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총 3개 팀이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영농지도 활동을 하고 있다. 4월과 5월은 농업 현장은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작물의 육묘 및 아주심기 시기이다. 현재 벼, 고추, 딸기 등의 육묘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퇴비와 비료 등을 넣은 노지 포장에는 감자, 마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작물을 심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육묘단계부터 병해충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2019-04-16
사회 (17,755건)
안동시의 다문화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이민여성들을 배려하고 보호하는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다. 시에서는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을 전문 강사로 양성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이중언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내국인과 다문화가족 간의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4개국의 결혼이민여성들이 각 신청 기관을 찾아가 출신국의 문화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체험, 모국어 교육을
2019-04-16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혁재)는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일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초기 창업자로 입주신청 후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입주 신청기한은 오는 4월 26일까지이다.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입주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입주자에게는 사무 공간뿐만 아니라 창업 시설, 자금, 교육, 컨설팅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사업도 연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혁재 창업지원센터장은 “
2019-04-15
안동시는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해 대표단(시장 권영세)을 구성하고,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의 국제 관광도시 다카야마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봄의 다카야마축제 산왕제(山王祭)”행사에 다카야마시가 안동시를 적극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다카야마시 관계자 등과 만나 행정과 민간 교류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다카야마 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쿠니시마 다카야마 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2019-04-15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안동여자중학교 전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마음 건강 프로젝트 ‘방·지·턱’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교내 정신건강 관련 홍보부스 운영, 청소년 스트레스 및 자해 예방 교육, 또래 상담 게시판 등을 실시했다. 이후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고위험군 청소년 개입 및 부모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통합적인 청소년기 마음 들여다보기를 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고민 우체통을 비치했고, ‘스트레스는 성장의 기회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또래 상담 게시판을
2019-04-15
안동시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에 대한 조기진단과 조기 재활을 통해 신생아 난청 검사 및 난청 확진아 보청기 지원사업을 한다. 난청은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해 재활 치료(보청기 착용, 인공와우 이식 등 포함)를 연계하면 언어·지능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신생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 소득이 180%인 가구이다. 신생아가 둘째 이상인 경우에는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생후 28일 이내의 난청 검사비 중 외래검사 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재검으로 판정된 경우 최대 2회까지 본인부담금
2019-04-15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 시작 전 경작지 토양의 각종 비료 성분을 수치로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 토양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을 진단하는 작업이다. 분석된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재배작물별 맞춤 시비량을 처방하고,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친환경 농업 실천 및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센터는 대표 필지, 쌀 소득 보전직불제, 농가의뢰 등 연간 3천여 건의 토양검정을 무상으로 실시
2019-04-15
안동시는 가축 질병 청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달 15일부터 5월 말까지 ‘소 결핵 및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검사에서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 실시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결핵·브루셀라병에 걸린 소를 조기에 가려내 신속하게 도태시킨다. 질병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수공통전염병 조기종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하기 위해서다. 검사대상은 지난 2013년 이후 발생 지역과 소 이동이 많은 가축 중개상 사육 농가의 6개월 이상 한·육우 암소, 종부용
2019-04-1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 음식 스토리텔링 교육’을 11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노카페에서 개강했다. 교육생은 23명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지부를 통해 모집한 외식업 경영주들이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외식경영’에 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이해와 SNS 구축, 온라인마케팅 이해 및 실습, 스토리텔링 활용, SNS(페이스북,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등의 과정으로 4월 11일부터 5월 23일 매주 목요일 7주 동안 이루어진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이번 스토리텔링 교육은 지역의 음식과 관
2019-04-12
안동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운영된다. 요가, 우리 춤, 맞춤형 운동 교실, 줌바 댄스와 같은 운동 교실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지식 함양을 위한 통합 보건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검사를 해 프로그램의 효과도 확인하게 된다. 지난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