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013년 이래 안동호(湖) 내 모래섬(일명 쇠제비섬)에 6년 연속 찾아온 멸종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 보호를 위해 대체 서식지 역할을 할 인공 모래섬을 만들었다. 2018년 봉화, 태백 등 안동호 상류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수위가 상승하여 기존 쇠제비갈매기 서식지인 모래섬(길이 100m, 폭 20m)이 물에 잠겨 고민 끝에 수면 위에 인공 모래섬을 만들어 지난 3일 설치·완료했다. 이는 국내 최초 시도였으며, 최근에는 짝짓기에 이어 둥지를 틀고 산란을 시작함에 따라 쇠제비갈매기가 안동호를 찾은 기록을 7년 연속 이어가
2019-04-23
사회 (17,755건)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인 ‘2019 안동시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매 파트너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후 시립민속박물관을 시작으로 영락교까지 왕복 4km 코스를 걸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 참가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및 그 가족을 보듬는 계기가 됐다
2019-04-2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산 생강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미 농가에 공급된 씨 생강(종강種薑) 외에 추가로 씨 생강을 구입해 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생강은 전국적으로 2,600여 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안동의 재배면적은 330여 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역 5개 농협을 통해 공급된 씨 생강 물량은 523톤으로 지난해 493톤보다 6.2% 증가했다.”며, “여름의 고온에서는 생육이 부진한 생강 특성상 안동보다 기온이 낮은 고위도 지역인 영주·봉화 지역 재배면적도 점차 늘
2019-04-23
안동시는 길안면 고란리에 위치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자연휴양림 개선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휴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 내 화장실을 정비하고, 개별난방을 위한 공사를 시행한다.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램펄린을 설치하고 족구장 및 등산로 등 부대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 소화시설(수관수막설비)도 설치해 휴양림 시설과 산림자원 보호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5월부터 6
2019-04-23
안동 생강을 활용한 음료 제조와 쿠키 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진저(ginger) 마이스터’과정 수료식이 오는 25일(목) 10시 안동댐 민속촌 예움터 구인당에서 열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하성수)과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주식회사(대표 이태숙)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됐다. 수료식은 유쾌하고 즐거움이 있는 아침과 점심 식사를 겸한 브런치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진저 카페라테, 진저 에이드 등의 다양한 생강 음료와 생강 쿠키
2019-04-23
안동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대한 자긍심 함양과 향후 안동의 미래 발전 동력인 문화 산업 진흥을 위해 안동대학교와 함께 ‘안동학 교양강좌’를 개설,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동학은 지역학의 한 분야로 안동의 역사, 철학, 문학, 민속 등 안동인이 남긴 유·무형 문화 전반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서울학에 이어 2001년 국내 두 번째로 연구를 시작한 지역학이다. ‘안동학 교양강좌’는 2017년부터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해 오고 있다. 대학교에서는 교양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에게 안동의 역사 등을 가르치고,
2019-04-23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임청각에서 ‘드림스타트 까치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까치봉사단은 평소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까치봉사단은 월 1회 지역 문화재를 탐방해 숨은 역사와 가치를 배우고,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한다. 문화재 관련 교육은 안동문화지킴이의 김호태 대표를 비롯한 문화 해설사들이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임청각을 찾은 까치봉사단은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듣고, 임청각의 건축학적 가치에
2019-04-22
안동시(시장 권영세) 주관, K-water (사장 이학수) 주최로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동시 LID 빗물정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빗물 정원*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 대학생 등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LID 빗물정원) LID 기반으로 한 생태 정원으로 침투율 향상과 수질 개선, 도시 경관 증진 등에 기여 환경, 조경, 물순환, 저영향개발기법(LID)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9-04-22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마(산약)과 안동생강을 활용하여 안동 6차산업 발전을 위한 “안동참마랑 생강이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탁촌장 대표 탁상훈(57세. 사진)은 이달 26일부터 5월1일까지 6일간 탁촌장 타워 일원에서 6차산업 축제를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고자 축제를 연다. 탁 대표는 “6차 산업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참마와 안동생강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생산농민, 제조업체, 판매 서비스업까지 도심속에서 6차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을 만들어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볼거
2019-04-22
안동시에서는 3월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보육시설, 학교, 요양 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적인 연령별로는 13~18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고, 7~12세에서 두 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천명 당 인플루엔자 환자비율) - 13~18세 12주 47.9명→13주71.6명→14주90.0명(/외래환자 1,000명) - 7~12세 12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