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46건)

안동시, 「우리 동네 생활 공구 대여소」운영
안동시는 30일부터 풍산읍, 용상동, 옥동 행정복지센터에 ‘우리 동네 생활 공구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생활 공구 대여소’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서 시범운영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구 대여소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7세 이상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물품은 전기드릴, 파이프렌치, 가정용 공구 세트 등이며, 1회 대여 기간은
2019-05-31

귀농·귀촌 학교 안동에서 살아보기 큰 호응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수도권 거주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귀촌 학교 ‘귀농·귀촌 체험실습과정 1기반’ 수료식을 30일 가톨릭상지대학 아네스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1기 교육과정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운영됐으며, 이론교육 70시간, 현장 실습 62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귀농·귀촌의 꿈을 가지고 신청한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체험으로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학교 교육과정은
2019-05-31

안동시, ‘꿈 가득 숲 캠프’열어
안동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문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꿈 가득 숲 캠프’를 시행한다. 꿈 가득 숲 캠프는 2013년부터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연 4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정서함양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교육 전문가, 숲 해설가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특화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친구와 숲속 탐험을 통한 숲과의 교감, 친구와의 신뢰감 형성, 숲 명상 등 스토
2019-05-31

안동대 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립안동대학교 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는 31일 오전 10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9개 시·군 예비창업자들 총 36명 대상으로 농촌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 경북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이란 지역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지역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도모,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고 고령화에 따른 일자리 대책 수립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9개 시·군(안동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2019-05-31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선하, 이하 경북협회)는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18일부터 4월 31일까지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출품신청을 접수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오는 5월 3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인의 인격수양과 정신계발 및 자립·재활의지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소질과 능력 및 예술적 재능 발휘의 장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 및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고 예술창달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2019-05-30

‘머리 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수술 없이 치료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임은현 과장(신경외과)이 거대 뇌동맥류 환자를 수술하지 않고 ‘파이프라인 스텐트’ 신기술을 이용해 치료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스텐트(Pipeline Embolic Device, PED) 시술은 뇌동맥 속으로 기존 스텐트보다 4배이상 촘촘한 스텐트(금속 그물망)를 삽입해 혈류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기술로 거대뇌동맥류 환자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최신기술이다. 파이프라인 스텐트는 숙련도를 인정받기 전에는 외부 전문가의 관리감독을 받아야 하는 고난이도 시술로 우리나라에서 파이프라인 스텐트를 독자적으로 시행할
2019-05-30

안동시평생학습관 교육생, 바자회 수익금으로 행복 나눔 실천
평생학습관 2019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김정애)에서는 지난 5월 10일 교육생 주관으로 개최한‘행복 나눔 자선바자회’수익금 전액 5백8십여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와 안동시 장학회에 맡겼다. 지난 바자회행사 수익금으로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 교육생들의 뜻에 따라 진행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 대상자 선정은 교육생들이 직접 발굴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총학생회에서는 한 부모, 다문화, 만성질환 가정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 6세대를 추천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뢰해 3백1십만 원으로 성금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위문했다
2019-05-30

안동시, 세계인의 날 기념‘같이 걸을래’걷기 한마당 개최
안동시는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정홍)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낙강물길공원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발걸음 ‘같이 걸을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지도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식전공연 버블쇼를 시작으로 다모아 합창단 공연, 벨리댄스 등의 다양한 가족 단위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요술 풍선, 비행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2019-05-30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 업무협약(MOU) 체결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우체국은 5월 28일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안동우체국 박인호 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느린 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 투입일로부터 1년 후 배달해 방문 당시 추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감성 우편 서비스’이다. 엽서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제작한 전용엽서만 사용이 가능
2019-05-29

안동시,‘오지마을 효자’행복택시 확대 운행
안동시가 벽지·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시는 행복택시를 6월 1일부터 와룡면, 임하면, 녹전면 등 3개면 19개 마을에 추가로 확대운행 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그동안 7개 읍면 52개 마을에서 운행 중이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총 10개면 71개 마을에서 운행을 하게 된다. 주민들은 본인 부담 1,000원으로 부담 없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나들이 때마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