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자 아이코리아 안동시지회장이 ‘제13회 경상북도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 여성상 수상자인 아이코리아 안동시지회장 김선자 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어려운 환경으로 학업을 중단할 처지에 놓인 저소득가구 자녀들의 장학금과 안동시장학회 장학금으로 현재까지 3천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인재육성은 물론 어려운 이웃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경상북도 여성상은 ‘경상북도 양성평등 기본조례’의 규정에 따라 매년 양성평등 사회
2019-07-04
사회 (17,741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단체급식 관계자 및 농업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를 위해 ‘우리 쌀 소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서 6월까지는 소비자 72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 3개 과정 교육(전통&퓨전 떡, 전통주, 우리 쌀 홈베이커리)을 22회 진행했다. 이번에는 안동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영양(교)사 38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행한다. 연잎밥, 마약 김치 볶음밥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
2019-07-04
탈춤축제의 세계화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축제 선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축제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7월 5일(금)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축제 연출 인력, 탈놀이 강사 등 약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제 발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부연구위원이‘문화 관광 축제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축제 발전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축제 일몰제에 따른 문제점과 달라지는 지원 체계에 관해 설명하고, 제
2019-07-04
헬기이송, 중증외상 29.9%, 뇌질환 21.8%, 심장질환 14.1% ‘중증응급환자 지킨다’ 항공의료팀 30명 대기 2013년 7월4일 임무를 시작한 경북닥터헬기가 출범 6주년을 맞았다. 국내 6대의 닥터헬기 가운데 가장 먼저 2천회 이상 출동실적을 기록한 경북닥터헬기는 일평균 1회 이상 하늘을 날며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중증응급환자는 주로 중증외상, 심장질환, 뇌질환 등이다. 경북닥터헬기는 6월30일 기준으로 2,803회 요청을 받아 2,063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안동병원 항공
2019-07-03
안동시가 보물 제210호 안동 도산서원 전교당(安東 陶山書院 典敎堂)에 대한 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69년에서 1970년까지 진행됐던 도산서원 보수정화사업 이후 첫 보수공사이다. 전교당은 상부 지붕 부재의 일부가 훼손되고, 장기간 하중을 받아 건물 일부가 기우는 등 전문가의 보수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해 전교당 보수를 위한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부터 지붕 산자(지붕 서까래 위에 기와를 잇기 위해 싸릿개비, 장작 등을 가는 새끼로 엮어댄 것) 윗부분을 해체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수공사
2019-07-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낙동강 다목적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 및 마을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소개, 전국대회 행사 방향 제시와 세부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와 운영, 홍보 등 집행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2019-07-02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병해 예방을 위한 전용 약제를 미리 살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도복,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도 반드시 정비해야 한다. 또한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로 파손(고장)되기 쉬운 비닐, 전기시설은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벼는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을 씌워 붕괴를 방지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며, 침수상습지에는 질소질 비료는 20~30% 줄이고, 칼리질 비료는 20~30% 늘려 시비해
2019-07-02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우진수 제35대 지청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우 지청장은 안동시 정하동 충혼탑에서 참배한 뒤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사에서 우 지청장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임청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등이 소재한 명실상부 독립운동의 성지인데 이곳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된 것에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다”며 따뜻한 보훈 실현에 의지를 비췄다. 우 지청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 생활안정과,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
2019-07-02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만) 소속 대성로하스봉사단은 지난 1일 송현2주공아파트 경로당이용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성재활센터 입소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대성로하스봉사단은 2001년 4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9년 6월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문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발마사지 기초, 심화교육을 수료한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봉사단이다. 대성재활센터 관계자(이성구)는 “우리 대성로하스봉사단은 사회복귀를 준비하시는 정
2019-07-02
안동시에서는 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력해 지난 27일 열린 ‘경북·대구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설명회’에서 유가족 찾기 우수행정기관으로 국방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국방부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하지 못한 12만 3천여 위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고 있는 호국 보훈 사업이다. 유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국민 누구나 제적등본, 유족증 사본, 전사통지서 사본, 병적증명서 등을 준비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에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신원 확인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