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위생과장 박사 김 문 년 대마의 효용적 가치는 의약품 뿐만 아니라, 농·축·식품, 섬유, 건축자재, 대체에너지 등 다양하다. 대마는 인체에 유익한 항균성, 항염증성, 항진균성, 통증완화, 신경보호 등의 효능이 있다. 대마씨 (Hemp seed)는 미국의 암학회, 심장병협회, 뇌전증학회 등에서 치료 하는 슈퍼푸드로 선정하여 식품분야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의료 선 진국에서는 항암제, 치매, 뇌전증, 당뇨병 치료제 등 의약품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대마 속에 함유되어 있는 칸나비디올(Cann
2019-07-15
사회 (17,726건)
안동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11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서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신청일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가 대상이며,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의 해당 질병코드로 입원 치료를 한 임산부 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한다.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이란 조기진통, 양막의 조기 파열,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
2019-07-15
안동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7월 30일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지지프로그램‘헤아림 치매 가족 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관리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헤아림 치매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에 대한 지혜가 필요한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주 2회, 총 8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주제로 교육을 제공하고, 치매 서비스 및 제도 관련 정보 활용을 위한‘알짜정보’ 등 체계적인 구성으로 1기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
2019-07-15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생활 증진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독서 포인트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운영 결과를 평가해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 포인트 서비스’는 안동시립도서관과 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연체 없이 반납하면 1권당 일반도서는 100포인트(100원), 아동도서는 50포인트(50원)를 적립해주는 제도이다. 포인트는 지역 내 협약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협약서점은 지난 4월 안동시립도서
2019-07-15
한국생활개선 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11일부터 12일까지 리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생활개선 안동시 대의원 89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양 및 리더십 배양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웃음 치료, 여성 지도자의 지피지기 소통리더십, 근골격계 부상 방지 및 예방 운동, 셀프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회원들의 화합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영주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을 통한 생활개선회원의 정신과 육체 건강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었다면,
2019-07-12
안동시보건소는 7월 12일(금) 구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에서 통합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생생(生生) 클리닉’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생생(生生) 클리닉’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자 등 생업으로 보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시민의 생활 터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진행한다. 생생(生生) 클리닉은 뇌졸중(중풍)과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예방관리와 함께 영양, 구강, 금연
2019-07-12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만호)은 여름 ‘복’날을 맞이하여 계림상황삼계탕(수상동) 심상운 대표와 함께 오는 12일 복지관 1층 식당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복(福) 삼계탕데이’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함으로써 여름의 더운 기운을 물리치고 잘 보내라는 의미로 건강한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진행된다. 한편 계림상황삼계탕(수상동) 심상운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복날 마다 삼계탕 200마리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
2019-07-11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도심 속 한가운데 자리한 웅부(5,941㎡)·문화공원(5,957㎡)을 시민 힐링 공간 및 문화예술 행사 장소,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웅부공원의 안동부 신목 외과수술 및 정비,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CCTV 및 보안등 증설, 안내판 설치 등 소방시설과 함께 박물관 실내 천정형 냉난방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공원 내 각종 수목 및 화단 정비, 시정 홍보용 전광판 교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2020년 2단계 사업은 경관
2019-07-11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베트남, 몽골, 홍콩 등 주변국을 거쳐 최근에는 북한에서도 발생이 보고돼 어느 때 보다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주변국 발생현황(‘19.6.26, OIE기준) : 북한 1건, 중국 148건, 몽골 11건, 베트남 4,418건 이에 안동시는 양돈 농가 등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대책을 홍보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시행해 방역실태 점검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A
2019-07-11
안동시는 오는 13일 대표적인 관광명소 월영교 일원에서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힐링 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부제:월영 거리 노래방)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민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월영교 물문화관 앞에서 7월 13일 저녁 7시 예선 무대가 열리고, 일주일 뒤인 7월 20일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현재까지 읍면동에서 50여 명이 참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청자 연령대는 2~40대가 약 30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