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8월 8일, 9일 양일간 입국한 MOU 3차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90일간 농작업을 마치고 11월 6일과 7일 각각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하는 MOU 3차 계절 근로자는 8월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수확기에 맞춰 C-4-1 비자로 들어온 245명의 계절 근로자로 90일간 농작업에 종사하며 수확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및 인건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올해 들어온 근로자들이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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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강화를 위해 6일 성남시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김바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인 안동과 글로벌 백신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협력해 국가 백신 주권 확보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구축에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백신 생산은 사회적 신념과 가치가 있어야 가능한 사업으로 안동의 인
2023-11-07
안동시가 오는 14일(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등재한 최초의 지자체이다. 지난 2010년 ‘하회마을’,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에는 목판 기록물들인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지난 2022년 11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3관왕을
2023-11-07
‘호반의 도시’ 안동에서 단풍으로 물든 수려한 낙동강 경치를 즐기며 걷는‘2023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둔치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ㆍ도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물의 도시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 홍보와 함께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반려견과 함께 낙동강 걷기,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순금도 받고 건강도 챙기는‘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는 11시
2023-11-07
와룡면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지역축제가 오는 10일 와룡면 문화광장(와룡면 가구리 724-6)에서 열린다. 지역 농산물의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오후까지 진행된다. 특산물의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고구마 요리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초청공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와룡 속 깊은 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
2023-11-07
안동시가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안심식당」 50곳을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중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고 수저포장, 살균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로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지정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위생모, 방수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또 한, 식당에 대한 정보가 어플리케이션‘T맵’과 포털사이트‘네이버’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에 걸맞도록 수시로 지도
2023-11-07
오는 9일(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안동시 근로자종합복지관(옥동1길 19, 옥동 e마트 앞)에서 디지털배움터 교육생 70여 명이 참여하여 「시니어 스마트폰 디지털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악기없이 오로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연주회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안동지역 디지털배움터 시니어 강사들과 교육생들이 함께 열심히 연습해서 준비한 만큼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 젊은 세대와 공감ㆍ소통의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2023-11-07
안동시가 근로능력이 있어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가 책정된 조건부수급자 중 근로를 하지 않아 조건불이행으로 관리되고 있는 대상자 183명에 대해 11월 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금년도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상ㆍ하반기에 시행하면서 자진신고에 대한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하여 복지재정 누수 사전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조건불이행자에 대한 전수조사 역시 대상자의 변동사항 사전파악을 통해 해당 소득을 즉시 반영하고, 불이행자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자활참여 유도 및 특별한 사유 등을 확인 후 복지급여를 연계
2023-11-07
명륜동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윤태하)은 7일 ‘마카다 명륜 화합까페’를 운영한다. 이번행사는 주민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당신의 관심과 나눔으로 마카다 행복해지는곳’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카다 명륜 화합까페는 안동북부교회 전정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커피, 차, 붕어빵,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OX퀴즈, 한궁, 제기차기 같은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먹거리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여 기금조성이 목적
2023-11-07
태화동 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대교)은 지난 4일 안동중학교(학생회 및 나누리 봉사단)와 연계하여 관내 카페(서경지1길 3)에서 수제레몬생강청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추진단과 안동중학교(학생회 및 나누리 봉사단) 학생 30명이 함께 레몬생강청을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수제레몬생강청은 26일 진행될 태장금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반찬세트와 함께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거주민 30가구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레몬생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