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81건)

안동시, 코로나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대대적 전개
안동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에 이어 이번에는 일반농산물과 가공식품 팔아주기에도 발 벗고 나섰다. 3월 현재 지역 농산물 중 새송이버섯과 풍산김치, 안동산약은 수출중단과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생산 농가와 업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송이버섯은 4㎏에 10,000원, 풍산김치는 5㎏에 26,000원, 안동산약(생마)는 3㎏에 13,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평상시 보다 10,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경상북도에서도 도내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한 주 단
2020-03-24

코로나19 극복 위한 안동시 자원봉사활동 쇄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극복하기 위한 안동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쇄도하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를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전개한다. 특히, 개학 연기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PC방과 노래방을 위주로 방역 봉사를 하고 있으며, 방역을 한 곳에는 스프레이형 소독제를 제공해 이후에도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위해 필터 교체가 가능한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센
2020-03-24

안동시, 코로나19 바이러스 박멸 총력 경주
안동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시점에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영업 중단을 권고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 코로나19 박멸에 쐐기를 박기로 했다. 그동안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여러 사람이 운동하는 공공 체육시설 전체를 2월 21일부터 전면사용 금지했고, 전체 156개소의 민간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점검 계도팀을 상시 운영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체 소독 점검과 사용자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도록 계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한 국무
2020-03-24

안동시, 코호트 격리시설 종사자‘드라이브 스루’방식 진단 검사
안동시는 지난 22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보건소 주차장에서 코호트 격리 중인 사회복지시설 40개소 종사자 82명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사전 진단 검사를 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사전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복지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다. 코호트 격리가 해제되는 22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미참여 및 중도 퇴소 종사자 82명에 대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 채취했으며, 검사를 한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개인 사정 등으로 검사를
2020-03-24

사회적기업 ㈜엔젤플라워, 안동시청에 꽃 전달
㈜엔젤플라워(대표 김현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안동시청 직원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꽃을 안동시청에 전달했다. ㈜엔젤플라워는 안동시 태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인 청년 장기실업자,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활원예 중심의 상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현수 ㈜엔젤플라워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시는 안동시청 직원들에게 힘이 되고
2020-03-24

원불교 안동교당, 사랑의 라면과 젓갈 나누기
원불교 안동교당(교도회장 박찬자)은 지난 23일 중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박스와 젓갈 6병(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마음의 거리’만은 더 가까이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취약계층의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자 원불교 안동교당 교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2020-03-24

안동시 옥동 새마을회, 방역 예방 활동 실시
안동시 옥동 새마을회(회장 이상성, 오순남)는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사회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 동참,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새마을회원 12명은 동(洞)에서 편성한 방역 로드맵에 따라 옥동 주요 상가, 학교 인근, 공중화장실, 소공원, 야외운동기구, 버스 승강장 등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감염 취약지를 돌며 시민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을 소독하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성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로
2020-03-24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차별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점자명함 제작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시각장애인의 기관 서비스 이용편의 증대 및 소통을 위한 임직원 점자명함을 제작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작된 이번 점자명함에는 회사명과 직책, 성명, 전화번호가 수록되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 및 차별없는 기관 행정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 동안 연구원은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인 기업 물품 우선구매, 기관 내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중이다. 연구원 이
2020-03-23

안동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안동시가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은 시설과 영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로 보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강력한 이행을 호소한 바 있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영업장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2020-03-23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3월 21일 토요일 국무총리께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셨습니다.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로 판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강력한 이행을 호소했습니다. 시민 모두의 하나된 마음과 행동하는 힘만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으니, 서로를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3월 23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3월 11일부터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조금씩 진정세로 접어드는 것으로 보였으나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