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고택종갓집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즐기는‘영양 고택 라이브’를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두들마을에서 진행한다. ‘고택종갓집활용사업’은 석보면 두들마을의 고택문화재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문화놀이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상 제약이 있어 유튜브 온라인 방송으로 전환하여 영양군 고택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행사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재단 유튜브
2020-11-30
지역소식 (21,862건)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은 11월 30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신상곤 대표는“미국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한 행사매장과 현지 고객들에게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판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좋은 소식을 알린다.”며“코로나19로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을 영양군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을 보내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울타리USA사는 LA매장을 비롯해 3개의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지난 8월 18일, 영양군 명품 영양고춧가루(2억1천만원) 선적을 시작으로 전국 다양한 특
2020-11-30
경북 영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토종 고추가 백화점 명품관에 잇따라 입점되고 있다. 영양 토종 고추의 특수성과 희소성이 장점으로 작용돼 판매 가격도 국내 최고가로 책정됐다. 27일 영양고추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양지역에서 재배한 토종 고추가‘빛깔찬 토종 고춧가루’제품명으로 생산돼 대구 대백프라자 농산물 명품관에 정식 입점됐다. 빛깔찬 토종 고춧가루는 영양고추유통공사가‘다복’과‘수비초’품종의 건고추를 적절한 비율로 혼합해 엄격한 위생가공 처리를 거쳐 생산한 특화 제품이다. 시중 일반 고춧가루 보다 50% 비싼 6만원(1kg당)으
2020-11-30
재단법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11월 30일 제26차 정기이사회 회의에서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안을 포함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였다. 대학신입생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격 실시되며, 신규 장학사업을 포함한 2021년 장학금 재원은 기탁금과 예ㆍ적금 이자수입 등 관련 예산으로 총 3억5천6백만원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며, 신규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초ㆍ중ㆍ고 졸업자, 관내 고교 졸업자’출신 대학신입생이다. 초ㆍ중ㆍ고 모두 졸업한 학생의 경우, 대학
2020-11-30
용상동 소재 권실장 참마찹쌀꽈배기(대표 권용우)는 26일 코로나19로 생활이 힘든 용상동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권실장 참마찹쌀과배기는 안동참마와 국내산 찹쌀만을 고집하여 전통막걸리 발효기술로 탄생시킨 명품 꽈배기로, 안동에 본점을 두고 영주와 울산에 각각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다. 기부한 1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하고,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용우 대표는“안동 특산품인 참마를 전국에 알리는 일만큼이나, 취약계층을 돕는 일도 중요하다고
2020-11-30
안동시는 관내 교통소외지를 이어주는 행복택시 대상지역을 110개 마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운행 중인 행복택시는 오·벽지 마을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해당 주민들은 매월 시에서 이용권 4매를 지급받고 있으며, 이용권 1매에 1,000원을 더 주면 택시를 탈 수 있다. 초과된 금액은 시가 부담한다. 현재까지 16개 읍·면·동 110개 마을까지 확대운행을 하였으며, 10월 기준 2만2천명이 넘는 주민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관련 조례 및 규칙을
2020-11-30
안동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욱제)는 지난 26일부터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시행했다.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 주도적인 마을환경을 조성하며 취약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를 점검 수리 할 예정이다. 조욱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다보니 이번 겨울이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진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안팎으로 점검하고 돌아보겠다.”고 전했다. 지난 해 관내 경로당 보일러 점검 수리 사업을 시작
2020-11-30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하여 영양 시외버스 터미널 발열 임시 진단소 진단 노선을 기존 2개 노선에서 15개 노선으로 확대하였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영양군에서는 타 시군민의 유입이 많은 영양 시외버스 터미널 발열 임시 진단소를 설치ㆍ운영 중이었으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서울출발(2개 노선)에서 15개 모든 노선(서울, 대구, 안동 등)으로 발열 진단 대상을 확대하여 승객 발열체크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2020-11-27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5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1년도 예산안 심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27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2020-11-27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영양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공무원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를 집중 방역하였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역별 유행을 넘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 일제 방역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선제대응에 나섰다. 이날 방역은 영양군청을 시작으로 체육시설, 장례식장, 버스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실시했으며, 소독약 분무 및 방역수칙 홍보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진행했다. 오도창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