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81건)

안동시, 우량 종근 보급으로 안동지황 명품화 전력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지황의 명품화 육성을 위해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고순도 우량 종근 7톤을 안동의 지황 농가 140여 호에 보급했다. 영양번식을 하는 지황의 특성상 종근을 매년 계속해서 사용하면 퇴화 및 병원균 감염이 증가하므로, 안동 지황의 상품성과 생산성 향상 등 명품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종근 교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조직 배양묘를 공급받아 안동시 임하면 포장에서 철저한 병해충 관리로 재배한 후 수확한 우량 종근을 농가에서 보급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2020-04-17

길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반찬’전달
길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종호)는 지난 16일 저소득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길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날 20명의 회원이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어 길안면의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반찬을 지원받은 한 저소득층 독거노인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서 반찬을 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종호 회장은 “이번 반찬 지원 사
2020-04-17

안동시, 코로나19 전파 차단위해 강력한 대응책 내놔
안동시에 예천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해 지역에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51번 환자는 예천군 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당초 예천군에서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으나, 실거주지가 안동이라 관련 사항을 16일 예천군으로부터 이관을 받았다. 안동-52번 환자는 51번 환자의 가족으로 15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은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급박한 상황임을 고려해, 14일
2020-04-16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먼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신 김형동 당선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와 예천군 선거구가 통합된 이후 치러진 첫 선거에서 당선되신 만큼 그 기쁨은 남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앞장서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낙선하셨지만, 끝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뜻을 담아내기 위해 애쓰셨던 후보자님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역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보궐선거에서 경북도의원으로 당선되신
2020-04-16

안동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추가 시행
안동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매연 발생이 많은 노후 경유차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PM-NOX(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 저감 장치 부착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DPF 부착대상은 공고일인 4월 13일을 기준으로 안동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2002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차량으로 장치가격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PM-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은 자부담 없이 장치가격 전액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의 소유주는 홈페이지 공고(안동시 공고 제2020-831호)를 참고하여
2020-04-16

안동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추가 지원 나서
안동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가정은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50만 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10년 이상 지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일반가정은 134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은 13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동시 소재 주택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시민이 지원대상이
2020-04-16

안동시,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안동시는 불법 임산물채취 및 무단 입산 등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불법행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목적의 모집 산행, 임산물 불법 채취 및 무단 입산 행위,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무단 반출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각종 소각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2020-04-16

안동시, 행락철·선거철 느슨해진 거리두기 다잡아!
안동시는 정부가 고강도로 추진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행락철과 선거철을 앞두고 느슨해지고 있다고 판단해 다각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 12일 일요일에는 부활절을 맞이해 현장 예배를 본 110여 개의 교회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간격 유지, 체온 체크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보궐선거 투표소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해 ‘거리 두고, 투표 하고, 집에 바로 가고’라는 홍보 포스터
2020-04-14

안동시 종교계, 사회적 거리 두기 모범 보여
안동시 종교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모범을 보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주말 시에서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 교회 총 204개소 중 부활절 예배를 한 교회는 113개소, 55.4%였으며, 예년마다 진행했던 연합예배는 하지 않았다. 부활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교회에서 예배를 자제했으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말부터 계속 예배를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에 처음 예배를 한 교회도 다수 있었다. 천주교 10개소는 미사에 신도들이 참석하지 않고 영상예배로 생중계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
2020-04-14

안동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서 접수
안동시는 지역의 개별 토지 26만 필지에 대해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 경상북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kras.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