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서 ‘선’으로 뽑힌 안동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영탁쓰 안동지킴이’가 6월 18일 생리대 등 생필품(협찬물품 포함 100만 원 상당) 지원을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물품을 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영탁쓰 안동지킴이’라는 팬클럽 명칭은 ‘가수 영탁과 영탁의 고향 안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뜻이다. 현재 대구·경북 팬 중 뜻있는 30명의 회원이 팬클럽 이름으로 매달 1만 원씩 회비를 모으는 등 태화동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것을
2020-06-22
사회 (17,681건)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딸이 태어난지 1년(365일)이 되는 첫돌을 기념하여 딸의 이름으로 3,650,000원을 기부하고, 본인은 약 10,000,000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장원 원장은 보청기 피해 사례 예방 및 올바른 보청기 착용을 위해 힘써왔으며, 청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청기 관련 무료 교육 및 유튜브 방송 정보 제공 등 지역 청각장애인을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지난해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와 협약을 한 바 있으며,
2020-06-19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시 6월이 해충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며 특히 지난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콩과 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돼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콩 재배 시 주의해야 할 나방류 해충은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3종이다. 씨 뿌림 후 모가 자라는 시기에는 거세미나방 방제가 중요하고, 생육 초기부터 중·후기까지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을 제때 방제하면 콩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콩 생육 초기에 큰 피해를 주는 거세미나방은 어린모의 줄기를 잘라 먹으며 연 1∼2회 정도 발생한다. 콩
2020-06-19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수)는 6월 18일 오전 8시부터 풍산읍 하리리 영농 폐농약병 공동집하장에 함께 모여 폐농약병 등 재활용품 2톤가량을 분리 작업했다.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형도 풍산읍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0-06-19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덜고자 나선 요식업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벌교꼬막정식(대표 장재용·정은혜 부부)은 6월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힘내라 안동! 소상공인 지원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신현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부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2020-06-19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6월 17일(수)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월남전 참전으로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 권오주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주(77)님을 비롯해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성수 안동부시장,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안완기 국립종자원경북지원장, 강오성 무공수훈자회안동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재욱 농림축산식
2020-06-18
권영세 안동시장이 17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운흥 빗물펌프장과 법흥 인도교 공사 현장, 남후면 광음리 붕괴위험지구를 방문해 대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권 시장은 여름철 우기 전에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 취약지를 점검해 미리 보완하고, 그늘막 등 폭염 대비 시설물 등도 점검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산불로 인한 산사태 위험지구 현장점검,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빗물
2020-06-18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는 지난 1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장학위원회(위원장 박성수)를 열고 2020년도 장학생과 우수교사를 최종 선발했다. 장학회는 코로나19로 장학위원회와 각 학교 장학지도 선생님의 장학금 신청접수 연장 의견에 따라 3차례 접수 기간을 연장해 지난 5월 20일까지 올해 장학생 및 우수교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각종 조회를 거쳐 이번 장학위원회에 선발 안건을 상정했다. 위원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7개 분야 248명이며 총 2억6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전년 대비 장학금수
2020-06-18
‘태화동에 초록색 앞치마 부대가 뜨면 어르신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새마을부녀회의 상징색인 초록색 앞치마를 두른 태화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들을 향한 헌신과 효심에서 나온 말이다. 그동안 헌 옷 모으기, 빈병 수거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들 챙기기에 앞장서 왔던 태화동 새마을부녀회의 섬김 정신은 코로나 사태도 당해내지를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태화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체 마련한 재원으로 구입한 삼계탕 재료 및 음료(60만 원 상당)를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와 때 이른 무더위로 시름하고 있는 지역
2020-06-18
안동시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국, 최우규)는 17일 생활고와 무더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중고 에어컨 2대를 지원해 폭염을 누그러뜨리는 시원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은 80여 명의 송하동 주민들이 매달 후원하고 있는 ‘함께 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이뤄졌으며,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2가구에 전달됐다. 한부모 가정 권 모 씨(45세)는 “때 이른 더위에 아이들과 함께 여름 날 걱정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