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올해 7월부터 계속 되는 장마로 인해 뿌리썩음병이 발생하면서 지황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뿌리썩음병 병원균은 배수와 물빠짐이 불량하여 골 사이 물이 고이거나 침수가 된 포장에 피해가 크다. 감염된 지황의 경우 수확이 불가능하므로 즉시 제거하고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예방위주로 방제하고 신속한 배수구 정비를 통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지황 뿌리썩음병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경우 주로 발생되며, 발병 시 초기에는 진행이 느려 외관상으로 피해유무와 정도를 구별하기 어려우나 심하
2020-08-13
사회 (17,681건)
안동시 용상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모금 사업에 모두 1호골을 터트렸다. 기존의 후원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들어가 사회적으로 필요한 곳에 널리 쓰였다면, 이번 착한가게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기부금이 다시 읍면동에 배분되어 지역에서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착한가게 1호는 용상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길주유통(사장: 조권기)이, 착한가정 1호는 매월 10만원씩 정기 기부한 김정숙(79세)님의 가정이 차지했다. 1인 1계좌
2020-08-13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이장 손재락) 상정마을이 산림청 주관 올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12일 오후 도곡리 마을회관에서 와룡면장(김문수)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와룡면은 총3개의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되었다. 와룡면 도곡리는 올 상반기 중 이장 및 주민들이 함께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협조,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차단,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벌여왔다. 특히 도곡리 상정마을은 중국에
2020-08-13
경북북부보훈지청(우진수)은 6ㆍ25전쟁 70주년 및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보훈봉사단과 함께 12일(수) 광복회안동시지회 및 6·25참전유공자회를 방문하여 ‘감사의 빵’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감사의 빵’을 안동시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30가구에 전달하였다. 학생들은 준비한 빵을 직접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참전용사분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생명과학
2020-08-12
안동 와룡꿀단호박작목반(대표 김경중)에서는 8월 11일 안동와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단호박의 일본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했다. 지난 7월 16일 풍천 멜론의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와 와룡꿀단호박·녹전단호박 작목반에서는 동남아와 일본으로 본격적인 수출 작업에 쉴 틈이 없다. 안동멜론은 8kg 상자당 18,000원 ~ 22,000원으로 현재까지 70톤을 수출하였으며, 단호박은 kg당 750원으로 1차분 150톤을 수출하였고 9월 말까지 멜론 300톤, 단호박은 600톤의 수출목표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멜론은
2020-08-12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금일 코로나 19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공익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 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도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지청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2020-08-12
올여름은 신종 코로나와 폭염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 예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무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는 우리 몸이 체온을 발산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하여 땀을 쏟아낸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몸의 기능들이 약하시기 때문에 때에 맞는 몸의 반응들이 늦게 이루어지거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고령의 어르신들은 자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이에 어르신들은 건강한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 몇 가
2020-08-12
안동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안심식당을 지정한다. 안심식당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3가지 수칙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조건을 필수적으로 충족해야하며, 그 외에 종사자 건강진단 및 식품위생 관리 준수 등도 이행해야한다. 현재 안동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24개소이며, 향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지정받은 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위생용품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2020-08-11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다중집합 장소와 관광지 주변에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년회조직 활성화사업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역점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놀이문화가 어려워진 청소년들이 더위와 휴가철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로 발생하기 쉬운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간 청소년선도 및 방범 활동에 집중한다. 발대식을 생략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8
2020-08-11
안동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단체들의 자율적인 참여 아래 「클린안동 조성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낙동강 둔치 환경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안동의 이미지로 쇄신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와 역대 최장 장마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지난 5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활동했던 것과 같이, 이번 활동 역시 코로나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