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촌복지센터’(민간위원장 이윤식)는 9월 4일 도산면 가송마을의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봉사자가 되어 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었다. 먼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배와 장판 지원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냉방기와 겨울철을 대비한 전기온돌판넬 설치를 지원
2020-09-08
사회 (17,681건)
권영세 안동시장이 7일(월)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12시경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안동에는 비와 강풍이 동반되며 수목전도, 도로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안동시장은 7일 오후 국도 35호선 길안면 고란리 입구에 하천범람으로 교통이 두절된 현장에 직접 나가 복구상황을 살펴보며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일) 안동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차례의 비상회의를 소집하여 각 부서별 재난대응, 피해복구에 따른 대
2020-09-08
안동시는 코로나19의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9월 4일 태화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8개소에서 『나와 가족, 타인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가족간 접촉을 통해 확진 판정 받은 유치원생이 있었던 경산의 한 유치원에서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 준 덕분이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참해 줄 것
2020-09-07
안동시는 오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강풍, 폭우에 대비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 및 사전조치에 나섰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5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1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 55m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진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정오에 남해안 상륙이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2003년 경상도 지역을 관통한 태풍 ‘매미’보다 강한 수준이다. 안동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각종 시설물 파손, 사과 낙과, 수목 전도 등의 지역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제10호 태
2020-09-07
안동시는 지난 5일(토)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서 시민참여 명품 강변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우병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 명품 강변숲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른 두 번째 행사다.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주변으로 구절초 등 계절 꽃을 식재하여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2019년 9월 안동시와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낙동강 둔치를 관리함에 있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 명품 강변숲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에 상호협력하기 위
2020-09-07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청소년시설을 휴관조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급식지원을 위해 ‘꿈드림 급식키트’를 각 가정에 배송하여 전달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급식지원은 올해 시작된 학교밖청소년 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자는 센터에서 사례관리 하고 있는 관내 학교밖청소년이다. 꿈드림 급식키트에는 시리얼, 햇반, 참치, 햄, 라면, 김 등 총 10종이 담겼다. 꿈드림 센터에서는 비대면 급식지원 외에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
2020-09-07
안동시 안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주열)는 지난 9월 5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안동시 이천동 미두리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삼수(84세)씨의 주택 지붕 교체 및 물받이 설치 공사를 했다.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사업비 2백만 원을 들인 이번 공사로 노후 되어 비가 새는 주택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복지 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새
2020-09-0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래 없이 긴 장마와 뒤이어 발생하고 있는 태풍으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사과원 병 발생·확산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였다.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사과원의 탄저병이 확산되고 있다. 수확기를 앞둔 사과 중생종* ‘홍로’ 품종과 만생종*인 ‘후지’ 품종에도 탄저병이 나타나고 있어 철저한 관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수확을 앞둔 중생종 품종은 약제 방제 효과가 적으므로 병징*이 보이는 과실은 따서 땅에 매몰하도록 한다. 강우로 포자 확산이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만 탄저병의 확산을
2020-09-07
안동시는 지난 4월 남후면, 풍천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지의 신속한 산림 복구를 위해 1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긴급벌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긴급벌채 사업은 사유림 전체 피해면적 1,858ha 중 토사유출 등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고속도로, 생활권, 관광지 주변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현재고속도로 주변으로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벌채사업을 추진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산불피해지의 종합복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여건에
2020-09-04
안동시는 2012년 5월 23일부터 2020년 5월 22일까지 8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지난 5월 27일 개최된 안동시 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건축법의 건폐율, 토지분할의 면적제한 등 토지공법의 규제로 토지를 분할하지 못해 단독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한 공유 토지를 현재의 점유 상태대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개별토지로 나누고 단독등기를 해줌으로써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르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됐다. 안동시는 특례법 시행 기간 동안 총 31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