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일환으로 9월18일(건강도시 선포식 날) 오후 4시부터 낙동강 둔치(탈춤공연장 앞)에서 보건소 및 병원에서 등록 관리받고 있는 당뇨병 고위험자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인 걷기 행사를 실시하기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 보건소는 당뇨병 고위험자 및 당뇨 환자들에게 당뇨병과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합병증을 예방하고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걷기 전ㆍ후 혈압, 혈당측정 및 식이요법과 영양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뇨인의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증진 및
2008-09-17
뉴스 (56,508건)
2008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이하여 풍천면 광덕리와 하회리(가칭 태극권역)일원에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을 이용,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가을축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태극권역이란 이번 가을축제의 주무대인 하회마을과 광덕마을을 낙동강이 S자형으로 돌아가는 것이 형상이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형상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태극권역은 지난 2002년 정보화마을에 이어 올해는 신활력 사업 전통테마 마을로 선정돼 도시민 유치사업을 벌이고 있고, 특히 2009년
2008-09-17
고도의 경제성장과 인구의 도시집중화에 따라 주택문제, 교통, 수송 난, 생활오수, 용수부족, 환경오염 등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 및 건강문제가 야기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정책도 소극적 치료 및 예방 중심에서 적극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도시별로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생활환경으로 조성해 가는 등 정책방향이 변화되고 있다. 안동시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편승해 건강도시 증진사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국내ㆍ외 건강도시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지난해 5월30일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원으로 가입한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세계보건기구 건강
2008-09-16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 그 중심엔 도산서원이 있다. 선비들의 올곧은 삶의 자취가 살아 숨쉬는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조선의 천재화가들의 삶을 조명해보려는 드라마가 있다. 이정명의 소설“바람의 화원”을 원작으로 한 SBS의 드라마 스페셜“바람의 화원”이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촬영된다. 바람의 화원은 조선후기 천재화가로 불리우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삶과 그림이 드라마의 핵심 소재로 다루어지게 된다. 특히 극중의 김홍도는 안동의 “안기찰방”을 지낸 인물이기도 하다. 출연진으로는 문근영, 박신양, 한정수 등 유명 탤랜트 50여명이 출
2008-09-16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학술총서①『안동 사람들의 항일투쟁』(2008.2)에 이어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자료총서①『국역 석주유고』(전 2권)를 발간하게 되었다. 한국학술진흥재단과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의 지원으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번역을 마쳤으며, 이후 교열과정을 거쳐 이번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간되었다. 이 책은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 선생의 문집이면서 독립운동 현장의 기록인『석주유고』(1973, 영인본)와『석주유고 후집』(1996)을 번역한 것이다. 한국학 전문출판사인 경인문화사(서울)가 발간을
2008-09-16
안동시 태화동에서는 주차난으로 이웃간 갈등요인이 되고 있는 주차문제와 유휴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건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내집 앞 생활주변 환경가꾸기 사업과 함께 유휴지를 공동주차장으로 설치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개소(20여대)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8개소(7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서 좁은 골목길 주차를 줄여 차량소통이 원활해지고 주변 환경까지 깨끗해지는 효과를 얻고 있다. 유휴지 공동주차장으로 1년이상 사용하는 토지에 대하여는 지방세법 제185조 제2항에 의거
2008-09-16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랜드마크 할 수 있는 하회양반탈 조형물을 탈춤공원에 설치하고 9월 16일 14:00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상징하며 높이 7m, 무게 150톤의 정자 갓을 쓰고 탈춤을 추는 양반탈 석조물로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열한 인상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 친근감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의 협조를 얻어 남안동과 서안동 나들목에도 탈춤을 추는
2008-09-16
자연에 가까운 토마토를 재배 소비자가 직접 농장을 인터넷으로 보면서 농산물을 구입하게 된다.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 토마토 재배로 년간 1억1천만원의 고소득을 올리면서 부농의 꿈을 일궈 나가는 농업인이 있다.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장준범씨(50세 부인 김양숙)는 지난 97년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귀농해서 그동안 많은 실패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꿈을 버리지 않고 토마토 재배에 대한 열성으로 지금은 토마토 박사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토마토 재배에 열성적이다. 현재 완숙토마토 친환경 재배로 대구
2008-09-16
귀경행렬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짧은 연휴기간이었지만 올해 안동을 찾은 귀성객은 약 65만 명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귀성이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남안동과 서안동 나들목을 통해 안동으로 들어온 귀성차량은 모두 70,563대(남안동 34,669, 서안동 35,894)로 국도를 통해 들어 온 차량까지 합하면 모두 19만여 대에 이르러 귀성객 수는 65만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맑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친지와 친구들이 외출을 하면서 재래시장과 시가지는 연휴기간 내내 인파로 활기를 띠었고, 추석날 저녁 문화
2008-09-16
안동음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맛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2008 안동음식대전』이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중인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안동체육관과 가톨릭안동대학에서 열린다. ‘안동음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열리는 안동음식 대전은 고 조리서 음식 전시와 향토음식 경연대회, 음식산업 홍보관, 음식사진전, 실습체험, 특별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안동음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음식전시관에는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 온주법 등의 재현음식과 근현대의 안동음식, 퓨전, 식음료,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