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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국제적 이슈화와 기록화를 위해『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가 21일 경주 출정식을 시작으로 원정길에 올랐다. 윤명철 탐험대장과 윤성철 청년대장의 지휘 아래 75명의 탐험대원들이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실크로드 동단기점 경주에서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까지 4,045㎞의 1차 루트를 승용·승합차와 버스, 선박을 이용하여 대장정에 오른다. 탐험대는 경주, 대구, 칠곡, 구미를 거쳐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 9시에 하회마을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세계유산

퇴계 선생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추모(追慕)하는 도산서원 춘계향사례가 3월 22일 오전 11시에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봉행된다. 도산서원 향사례는 매년 봄(음2월)과 가을(음8월) 두 차례에 걸쳐 서원 경내의 상덕사(尙德祠)에서 봉행되는 제례행사로 민간 차원에서 민족문화의 원형을 500여 년간 고스란히 계승해온 최대 제향행사이다.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산서원은 한국전통 유교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상덕사의 출입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방해 두고 있으며 향사봉행 전 과정을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게 공개하고

제49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 날을 맞아 안동시립도서관에서 독서노트 배부, 휴먼라이브러리, 마술&그림자 독서공연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4월1일부터 시작하는「독서노트 배부」행사는 이달 29일까지 시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기간 내 대출하는 사람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진(1,000부)될 때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행사에 배부되는 독서노트는 독서계획, 독후마인드맵, 독후감, 나만의 독서목록 등 전 연령이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 제작되어 시민들의 독후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4월13일 토요일 오후 1

안동문화관광해설사회는 새 봄을 맞아 3월 18일(월) 오후 3시부터 영호루에서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문화재가꾸기 행사는 안동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안현주)의 주관으로 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안동의 주요관광지와 명소(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병산서원, 연미사, 태사묘, 안동민속박물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이상 8개소)에 배치되어 현장에서 문화재와 안동문화를 소개하는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우리지역에는 300여점의 지정문화재와 80여점

안동시에서는 3월 16일 10:00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권영세 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 및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퇴계학당 개강식을 갖는다. 우수 학생들의 타 지역유출을 방지하고 안동을 빛낼 최고의 엘리트 육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재)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지역내 우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퇴계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퇴계학당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유명학원 최고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갖고 있다. 올해는 지역내 고교 1학년 33명(2개반)과 2학년 40명 (2개반), 3학년 72명(2개반) 등 총 145명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과 함께 토요프로그램의 수요가 늘어나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신나는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나 학교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3월~10월까지 “개성톡톡 컵케익 만들기”를 시작으로 “다육이 심기”, “가족 티셔츠 만들기”등 매월 한 가지씩 아이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학습을 진행하게 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안동시에서는 용상동평생학습마을에서 운

안동시(시장 권영세)가「제1회 안동평생학습상」시상계획을 발표하고 대상자 발굴에 들어갔다. 「안동평생학습상」은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이후 10년이 넘어 새로운 재도약을 준비하며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생학습사회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일상생활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킨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개인 등을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평생학습상 시상은 평생학습기관?단체 부문, 학습동아리 부문, 개인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추진되고,

3월12일(화) 10:00 예안향교(전교 박원갑)와 안동향교(전교 김규현)에서 동시에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으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제, 석채(釋菜), 상정제(上丁祭), 정제(丁祭)라고도 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이 2월에 이어 3월에도 공연된다. 로봇들이 전통 일무와 부채춤, 사자춤, 포구락, 태권무 등을 재현하는 ‘로봇공연’은 지난 2월 칠곡왜관초등학교, 안동와룡초등학교,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3월에는 청도이서초등학교, 김천아포초등학교, 문경점촌초등학교, 예천남부초등학교, 영천포은초등학교에서 로봇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3월 21일 울릉초등학교와 울릉저동초등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을 화려하게 장식할 축제장 상가 분양공고를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2013년 3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117일로, 특산물상가, 일반상가, 체험상가를 각 40동씩 총120동 모집할 계획이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안동시보에 공고한다.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축제에는 1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전국에서 많은 상가분양 신청자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