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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에서 교육하는 문화PD 교육이 전액 무료로 4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실시되며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생산하고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교육생 모집은 경상북도 전역에서 6월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면접심사를 거처 40명을 선발하여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admedia.or.kr)와 사무실(054-843-430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PD

가장 한국적인 곳 하회마을에서는 30일 오전 12시 스위스 신랑과 한국 신부의 전통혼례가 치러졌다. 이번 전통혼례는 안동출신 황난귀(31,여)씨가 영국 유학중 만난 스위스 국적의 남편 피터 칼라가니스(28,남)씨와의 실제 결혼식이었다. 신랑신부는 지난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서양식으로 결혼해 현재 16개월 된 자녀를 두고 있으나, 국제결혼인 만큼 신부의 고향인 한국 안동에서도 한국의 예법에 따라 전통혼례를 치러야 한다는 양가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신부 황씨는 “웅부공원에서도 전통혼례가 가능하나 관광객이 많은 하회마을 장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 상임이사)는 단오절을 맞아 5월 27일 오후 3시부터 용상안동병원 4층 사회사업센터에서 제5회 건강 단오제를 개최했다. 건강단오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음식 나누기, 입원생활에서 지친 심신 달래기 등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봉사단이 직접 채취한 창포에 궁궁이, 인정, 청궁 등의 한약재를 가미해 만든 창포물은 피부가 비단결처럼 고와지고 머리카락이 윤기가 흐르고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는 한의학적효능이 있다. 용상안동병원은 단오제와 더불어 입원생활

의성군 공무원들이 생활쓰레기 수거에 따른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쓰레기분리 수거체계, 쓰레기 종량제정착 및 주민들의 쓰레기배출 실천의식 홍보를 위한 공무원 쓰레기수거 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공무원 쓰레기수거 현장 체험행사는 5월 28일 새벽 5시부터 오전까지 환경과에서는 근무하는 전 공무원 18명이 3개반으로 나뉘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의성읍 시가지 전체를 돌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을 했다. 이는, 공무원들이 직접 종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운반해 봄으로써 깨끗한 환경관리를 위한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의성군이 최근 극심한 봄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로 지난 5월 19일부터 매일 저녁 10시에서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수돗물 제한 급수를 해 오고 있는데 이는 당분간 지속될 거 같다. 이는 지난 5월 16일 27mm, 21일 57mm 등 5월달에만 101mm라는 다소 많은 강우량을 보였으나 그동안 워낙 가뭄이 극심한 탓에 밭작물과 모내기 등 은 어느정도 해갈의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식수난 해소에는 턱없이 모자라 제한급수를 당분간 계속해야할 형편이다. 의성군의 제한급수 지역은 의성정수장 급수구역인 의성읍 후죽리외 16개리 4,612가

푸르름이 날로 더해가는 싱그러운 날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주말을 맞아 각종 대회를 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먼저 경상북도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연합회(회장 권영철)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5월 30일과 31일 주말 양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시ㆍ군부 분리,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경기운영은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 경기규칙에 준하고 경기 개시 후 5분이 지나도 출전하지 않을 시는 기권으로 처리하며 모든 경기는 11점 5세

안동시는 세계인의 날(5.20)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0일(토) 11:00 낙동강변 탈춤공원주공연장에서 거주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하는『2009 안동 다문화 한마음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우리시 인구의 약 1% 정도가 되는 1,418명의 거주 외국인(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사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졸업생 이강준(미술학과 96학번, 미술학과 강사)이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 “2009 마을미술프로젝트”」(이하 2009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강준의 <길섶미술로(路) 꾸미기>는 안동시 신세동 일대와 동부초등학교 주변 거리를 배경으로 ‘마을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와 조형물 설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안내도와 문패 제작’, ‘미술작업으로 꾸민 만남과 소통의 공간 조성’ 등을 한 내용이다. 당선된 작품은 내

가정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26일 안동에서 문을 열었다. 안동대에 설치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문제 예방과 상담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포항과 칠곡에 이어 경북에는 3번째로 안동에 설치되었다.

영양군 일월면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의 초청으로 5월23일 수원시 영통구 건영아파트 4단지 앞 단오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영통청명단오제에 참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였고 어수리, 나물취, 곰치 등의 농산물 및 산마늘김치, 고추장, 된장, 빛깔찬 고추가루 등의 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직거래 판촉 행사가 열린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일월면과 지난 4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행정기관의 협의를 통하여 제5회영통청명단오제 행사장 1개소에서 영양군 일월면 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하였다.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