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49건)

유학생 등 120명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
안동시가 유학생과 전입자, 귀농자, 일반시민 등 120명을 대상으로 23일 08:30부터 안동 바로알기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안동 바로알기 현장탐방은 지난 4월 2일 첫 실시한 이래 올 들어서만 일곱 번째이다. 지난해 연말 다문화 가족과 이탈주민, 귀농인,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안동문화를 보다 빨리 이해하고 지역에 융화될 수 있도록「안동바로알기 등 지원조례」를 마련한 이후 지금까지 720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23일 현장탐방에는 안동대 중국 유학생 6명과 전입자 8명, 귀농자 및 가족 15명, 일반시민 91명 등 120명이
2013-07-23

[이재기 와룡면장 기고문] 전통과 신명을 이어간다 - 안동 풋굿축제
요즘 세대들은 ‘풋굿’ 하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대신 중년이 넘은 사람들에게는 어릴 적 시골 마을에서 열리던 풋굿 행사를 어렴풋이 기억해 내고 잠시나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 풋굿은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논밭을 매던 호미를 씻어 걸어두고 잠시 쉰다는 뜻으로 ‘호미씻이’라고도 부르며, 지방에 따라서는 백중놀이, 풋구, 머슴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자로는 초연(草宴)이라고 쓰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풋굿’이라는 명칭은 아마 풀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사오십 년 전만 해도 농촌의
2013-07-22

2013년 제 10회 이육사문학축전 <여름>행사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칠월이 되면 매년 이육사문학축전 여름 행사가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육사문학축전은 7월 27일 오전 10:00 ‘청포도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육사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제10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문정희 시인의 시집<카르마의 바다>가 수상했다. 김재홍(경희대 석좌교수), 김주연(숙명여대 석좌교수), 이동순(영남대 교수), 정희성(시인), 황동규(서울대 명예
2013-07-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및 축제 참여 지원 프로그램 신청접수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 최대의 경연프로그램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의 접수를 2013년 9월 17일까지 상시 접수 시작한다.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명실상부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이며, 총 6천여만원의 수상금을 놓고 벌어지는 “탈과 춤”의 향연이다. 또한, 올해는 수상금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각종 상훈이 추가 될 예정이라 그 열기가 한층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신청은 홈페이지(www.maskdanc
2013-07-22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그림전시회 개최
사단법인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http://www.cultureline.kr)에서는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는 그림전시회 「2013 세계유산 in 안동」展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7.23~29)과 서울 한전아트센터 갤러리(7.31~8.7)에서 순회 개최한다.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하회를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이곳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를 시대의 요구와 조화시킬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보아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란 옛말
2013-07-18

뮤지컬 왕의 나라 배우 오디션
왕이 가장 편안한 곳이라고 불렀던 동쪽의 복된 땅 안동에서 꽃피운 러브스토리 뮤지컬「왕의나라」가 다시 한 번 확대 재생산되기 위해 용트림을 시작한다. 지난 2011년 산수실경뮤지컬로 처음 시작한 뮤지컬 왕의나라가 올해는 안동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과감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뮤지컬「왕의나라」오디션>이 개최된다. 오디션은 7월17일부터 7월26일까지 모집을 거쳐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된다. 뮤지컬이라는 공연예술 작품에 안동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서 많은 사람들로 찬사를 얻은 바
2013-07-18

2013년도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
한국YMCA전국연맹은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과 공동주최로 지난 4년 동안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55개국 개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 502명과 국내 9개 지역의 청소년 250명이 참가하여 7박 8일 동안 연수를 진행한다.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 진행은 9개 지역을 중심으로 3박 4일간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7월17일(수)부터 안동을 중심으로 군자리마을과 산매골 녹색체험마을에서 2박 3일 동안 한국문화와 농촌체험, 안동지역의 학교체험과 가정체험이 2박 3일 동안
2013-07-17

안동지역 문화재 특별환경정비 활동 펼쳐
안동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9월 27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등을 앞두고 안동지역 문화재를 답사하는 관람객들에게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8월30일까지 문화재 주변 특별환경정비 활동을 편다. 이번 정비활동은 시자체 문화재 특별환경정비 기동반(2개조 4명)을 편성해 서원, 종택, 정자, 전탑 등 중요 문화재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비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화재 진입로 정비 및 풀베기 작업, 문화재 안내판 청소 등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문화재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도 작은 감동을 선사하고
2013-07-17

디지털 방송시대, 지역 콘텐츠로 재미와 감동 더한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관용)은 16일(화) 오후 2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회의실에서 안동문화방송(사장 김상철)과 경상북도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공동 사업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 주요내용으로 △ 방송영상콘텐츠 기술개발 및 문화콘텐츠사업 발굴 △ 진흥원 및 방송국의 시설·장비 유·무상 공동 활용 △ 양 기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협력 △ 시·도민 대상 문화산업 복지정책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 △ 양 기관 직원연수와 문화콘텐츠교육에 관한 협력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
2013-07-17

제3기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통공예체험교실 작품평가 및 전시회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의 전통공예체험교실은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체험과 실습 위주의 공예문화 보급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속 문화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설된 실기 위주의 일반인 대상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전통공예교실은 2011년 신설되어 2013년 수료한 33명을 포함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작품전시회는 올해로 두 번째이며, 작품평가 및 전시회는 2013년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2주간 안동민속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한편, 안동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