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권갑년, 공공위원장:권향숙)는 지난 9월 3일 안동시공동모금회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세대에 벽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폭염기간 동안 독거어르신 안부묻기 및 가정방문조사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 2세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재능기부 주민이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세대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평상시 남달리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 임신구씨의 재능기부와 안기동 제5통장인 윤영희씨의 이불·의복 협찬이 더해져 어려운 독거어르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2021-09-06
사회 (17,661건)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국민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 신청, 9월 13일부터 오프라인(현장)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 확보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신속하고 편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준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박성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T/F를 구성하고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의 지급 대상은 총 14만여 명으로, 지급 예상 예산 규모는 총 360억 원(국비 288억 원·도비 22
2021-09-03
안동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공공요금 납부의식 개선 및 공기업 재정건전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대상은 2개월 이상 상하수도요금 체납자로서 7월 말 현재 체납액 5억1,600만 원 중 1억9,500만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하여 6개반 28명으로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조치와 정수처분 및 재
2021-09-03
6·25 한국전쟁 초기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의 치열했던 전쟁사를 그린 라디오 드라마(극본 김순희, 연출 강병규) ‘낙동강 전선’이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안동MBC(사장 유재용)의 6·25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낙동강 전선’은 지난해 6월 22일(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회 10분씩 10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전쟁 당시 뉴욕 헤럴드트리뷴의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Marguerite Higgins)의 1인칭 관점으로 바라본 ‘
2021-09-03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 종사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감염을 예방하여,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노인장애인돌봄시설,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18개소, 4,425명의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354,000장의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지난 6월 돌봄인력 종사시설 216개소 3,431명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완료했으며,
2021-09-02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칠순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칠순 이벤트는 주민등록상 1951~1952년생이신 어르신들 중 올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선별검사를 받기만 하면 안동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9월 1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안동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분소에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화요일-와룡면보건지소, 수요일-풍천면보건지소, 금요일
2021-09-02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717번지) 일원에 펼쳐진 ‘평평 메밀꽃밭’이 순백의 정취를 뽐내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해째 핀 메밀꽃은 금년에 더욱 흐드러지게 피어, 이곳을 찾는 발길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풍산읍 계평리에 만평 규모의 메밀꽃밭을 줄여 부르게 된 ‘평평 메밀꽃밭’풍경은 이효석의 소설‘메밀꽃 필 무렵’을 떠올리게 한다. ‘소금을 뿌린 듯’, ‘숨이 막힐 지경’이라는 구절이 새삼 납득이 간다.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 사랑의 약속’이다. 장돌뱅이 허생원의 첫사랑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연인들과 거닐어
2021-09-02
안동시 관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가게(음식점)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 가게는 김필순 대표자가 10여 년째 운영하고 있는 안동시 서부시장길 16에 위치한 <삼교식당>이다. 삼교식당은 밥과 국, 반찬 10가지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이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문화가 발달하면서 무심히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였으나 이 업소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 사용을 거절하고 오로지 다회용기에 음식물 담아서 사장님이 직접 배달하고 있는 친환경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은 다회용기만 사용하여 시내 전 지역에 배달하고 있
2021-09-01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황성웅)는 8월31일부터 9월말까지 관내 취약주거단지 18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홈케어 서비스‘깨끗한 우리집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에서는 지속적인 주거 내·외부 관리가 필요하지만 환경개선 의식이 취약한 세대가 많아 악취, 벌레 발생 등 집중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주거단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관리사무소 추천 및 본인 신청 등으로 가구 방문을 통한 현장확인 및 본인 동의 후 선정하고, 전문방역업체
2021-09-01
안동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태)는 지난 30일 장애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경제적인 문제로 엄두도 못 내고 있었지만, 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사랑의 집수리사업이 함께하여 집수리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은 단열공사 및 창호공사, 도배, 장판교체 등 주택정비를 실시했다.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항상 힘써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