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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12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가오는 30일까지 각 읍ㆍ면 이장이 건물점유자를 직접 방문하여 예비 안내를 실시한다. 이번 실시는 내년 상반기 중 법적으로 유효한 도로명주소를 안내할 본고지에 대비하여 현재의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도로명주소의 미비점 등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본고지 후 2011년 7월경에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도로명주소 확정고시를 실시하여 2012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본격 사용하게 되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김철수)는 11월 15일 10시 영강문화센터에서 제1회 문경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공개심사를 갖고, 61편의 아름다운 문경사진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문경시가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촬영한 사진을 확보하여, 문경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열린 제1회 문경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안내하고, 홍보를 하여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전국의 사진작가 124명이 530여점의 문경사진을 응모하였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었으며,

지난 11월 13일(토)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친환경농업대상식의 유기가공품 부문에서 고운그림식품 대표 홍문표(55세) 씨가 장려상과 함께 부상으로 1백만원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11월 10일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열린『2010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대회』의 가공류 부문에서 고운그림식품의 유기농 된장이 우수상을 거둬 농협경북지역 본부장상을 수상하는 등 고운그림식품은 명실공히 자타 공인 우수농산물 생산업체로 인정을 받고 있다. 홍문표씨는 1995년 귀농하여 2002년 소천면 현동리 소재 고운그림식품을 설립ㆍ운

김명호 경북도의원(안동)은 11월 15일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2년 임진년 6월 2일이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이자, 60년마다 돌아오는 7갑주년이라고 밝히고, 문충공 서애 류성룡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대규모 추념행사를 제안했다. 김명호 의원은 임진란 이후 매 60년마다 임금이 친히 제문을 지어 하사했다는 조선왕조실록을 제시하고, 1832년 임진년에는 순조 대왕이, 그리고 1892년 임진년에는 고종 대왕이 친히 제문을 지어 류성룡 선생 제사를 성대히 지내게 했다는 기록을 예시했다. 김명호 의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홀에서 열린 2010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안동홍보에 나선 안동시 실무수습직원들이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서명에 나서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안동시는 참가 관람객들을 위한 가족단위 체험행사로 나만의 하회탈 만들어보기와 하회탈을 쓰고 사진찍어 보는 행사 등 다양한 관광홍보행사를 펼쳤다.

안동청년유도회(회장 우병식)는 국치 100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위해 목숨 바친 안동의 자정 순국 10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나라가 망하던 무렵 전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순절자는 90여명에 이른다. 안동에서도 의리를 택하여 순국한 인물이 줄을 이었다. 이들의 죽음을 자정순국(自靖殉國)이라 부른다. 자정순국은 일제의 침략과 병탄이 부당하다는 사실을 온 세계에 증명해 보인 역사적 투쟁이었다. 이번 강연회는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참 사람됨의 길을 고민하며 목숨을 버렸던 분들이 주는 교훈을 깊이 새겨보고

11월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종가문화,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주최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해 열린 2010 종가포럼에서 경북도내 집성촌에 이어 도내 가장 많은 종가(도 문화재 등록종가 120개소 중 안동 49개소로 41%차지)와 다양한 종가 문화를 보유한 안동의 종가음식이 참가자들의 눈과 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종가포럼은 한국 주재 각국대사, 문화원장, 전국 종손ㆍ종부, 유림단체 등 천 여명이 참여해 종가문화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안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안동사과가 부산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한다. 경상북도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해 청정지역 경북 명품사과를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안동사과는 부산시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 나눠주기 행사는 물론 G20정상회의 성공기원을 위해 쓰였던 홍보용 사과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안

호계면 선암1리(이장 이창희)에서는 11월 12일 오전11시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인건강관리실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과중한 농사일로 인한 만성적인 농부증, 하우스병, 농약중독 등 농업인 특유의 질환 발생이 많은 농촌 마을에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건강관리실 개소로 농업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시설로는 연면적 98㎡에 황토옥찜질방과 남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그리고 안마의자, 러닝머신 등 건강관리기구가 구비되어 있는 피로회복실을 갖추고 있다. 이창희 이장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배동완(58세)씨가 ‘2010 제15회 경북농어업인대상’ 축산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동완씨는 1984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한우 사육에 착수하여 번식ㆍ비육 일관 사육체계로 내실 있는 소득 기반을 다져왔으며, 수입개방에 대응 봉화 한약우 브랜드 개발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봉화 한약우 회장, 봉화군 한우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봉화 한약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체계적인 생산 및 사양관리를 통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획득을 하고, 1등급 출현율 85%이상 고급육을 생산하는 등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