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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공원,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등 1,446개의 사물과 공간에 주소를 부여해 시민의 생활 속 편리한 주소사용을 돕는다. 사물주소는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도로명주소법’이 개정ㆍ공포됨에 따라 건물에만 부여하는 주소의 개념이 모든 사물의 위치식별자로 확대돼 사물과 공간에도 주소 부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간 시는 도로명주소법 개정 시행에 대비해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육교승강기, 공원

안동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 홍보ㆍ계도활동 및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의 각종 소각행위 단속으로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을 10월 말까지 선발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한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인근 지자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희망 평화의 사랑마을” 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9일(금)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 사업을 위한『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시민시대,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복지 실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에서 희망을 찾는 나눔과 돌봄의 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과 관변단체 회원, 복지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의

북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순) 및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경태) 회원 20여 명은 29일(금) 북후면 옹천리 일대에서 녹색소비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이용하여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현수막과 폼보드를 들고 옹천시장 일대를 돌며 과대포장제품 소비 자제, 다회용기 사용하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환경녹색제품 구매 사용하기 등 일회용품 제로(ZERO)화 운동을 적극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윤상수)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풍요로운 풍산, 함께하는 풍산』이란 기치 아래 주민주도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 및 복지학당 교육”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이웃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학교 등 마을단위별 자체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것이다. 기존 행정중심의 복지 전달체계와 달리 주민이 주도하여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

안동시는 노후화된 법흥 인도교를 대체하기 위하여 법흥동 ~ 용상동 간을 연결하는 신설 보행교 명칭을 공모한다. 신설 보행교는 지난 2019년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도 말경 개통 예정이며, 교량은 길이 282m, 폭 5.5~11.5m 이다. 교량 명칭은 신설 교량 주변의 임청각, 낙동강 수변공원 및 호반나들이길 등과 연계하여 안동시의 상징적 이미지 및 역사적ㆍ문화적 특성에 부합되고, 법흥동과 용상동을 보행으로 소통하는 기능적 특성, 교량의 특징 등을 최대한 반영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제안 공모한다. 공

안동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박동일)에서 지난 28일, 안동시 의사회 등 관내 4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2명에게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안동시 의사회(회장 최영환), 안동시 치과의사회(회장 송태승), 안동시 한의사회(회장 김달영), 안동시 약사회(회장 하인식)와 더불어 마련하였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아동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건보공단과 4개 의약단체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

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저소득 주민의 복지권리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민ㆍ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 주민 자녀 중 생활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 장학생으로 2명을 선정하여 추천하였다. 또한, 정상적인 가족기능을 상실하고 부양의무자의 지원을 받지 못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2가구 206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지속적인 복지 혜택을 보장하고 지원하도록 심의ㆍ의결 하였다. 또한, 자활사업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길안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 ‘함께해요 우리! 행복한 길안면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모집하는 이번 추진단 참여자는 마을복지계획에 관심이 있는 길안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길안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고, 길안면의 복지문제와 의제를 논의하여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해 가는 주민 활동 모임이다. 공개모집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분향소에 방문해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했다. 권 시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직선제 개헌을 받아들인 6·29 선언(1987년), 88서울올림픽 개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1991년), 옛 소련(1990년)·중국(1992년)과의 공식 수교, 등 우리나라의 외교적 지위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의 기틀을 세우셨다.”며 또한 “유언의 형식이지만 5·18희생자에 대한 사죄는 적지 않은 의미를 남겼다.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