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안동지회(지회장 정숙희)는 10월의 마지막 31일(금) 저녁 7시 M컨벤션 프라임홀에서 예총산하 8개 지부 회원들과 안동예술인들이 함께하는‘예술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총안동지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난 6월 12일(미술협회)과 6월 17일(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전시분야 오픈식을 앞서 진행을 했고, 9월 17일(개막식)부터 9월 21일(폐막식)까지 5일간 개최됐던 제26회 안동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하며 상호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음악협회 김봉한 회원의 색소폰 연주와 연
2014-10-31
문화 (7,055건)
광흥사(주지 범종스님)의 주관으로 11월 1일(토) 오후 2시‘훈민정음해례본 학술대회’를 유교문화회관 4층에서 개최한다. 광흥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원당역할을 했으며 왕실의 어첩과 유물, 경전을 봉안했다. 그 중 하나인 훈민정음해례본 환처를 위해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광흥사에서 ‘훈민정음해례본 영인본 봉안법회’를 개최한 바가 있다. 이번 훈민정음해례본 학술대회에서는 한자와 유교문화의 종속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불교가 한글창제와 반포과정에서 상당한 역할을 한 사실을 재조명하고, 상주에서 공개
2014-10-30
올해로 일곱 번째 맞는‘2014안동서후봉정사국화대향연’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 일간의 일정으로 천등산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둘째 날인 11월 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봉정사권역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안동서후봉정사국화대향연추진위원회(지태준위원장)에서 주관하며, 안동시서후면, 안동농협, 한국농어촌공사안동지사, 봉정사에서 후원한다. 천등산봉정사주차장 주변에서 천등산과 봉정사를 찾은 관광객과 안동시민, 지역의 기관단체임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7번째로 국화대향연 행
2014-10-30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산하 안동애명복지촌과 안동애명요양원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직원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화향기와 노래가 함께하는 열한 번째‘애명가을축제 국화꽃향기’를 10월 30일(목) 오후 5시 애명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애명가을축제에서는 국화 전시, 공연 한마당, 포토존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되며, 애명복지촌의 도자기, 다육이와 애명요양원의 천연비누, 천연염색제품과 함께 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2014-10-29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문화의 달을 맞이해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와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이 10월 29일(수)과 10월 31일(금) ~ 11월 1일(토)에 열린다. 먼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우스 콘서트를 29일(수) 오후 7시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지역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쿠바음악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연할 쿠데렐라(CUDERELLA)는 쿠바 전통음악인 AFRO CUBAN MUSIC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퓨전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영상음악과 살사댄스와의 조화로 현대
2014-10-29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야외박물관의 성곽 문루에 성곽의 특성과 주변 환경에 걸맞은 명칭을 공모한다. 안동민속박물관 야외박물관의 성곽 문루는 박물관과 고택리조트 ‘구름에’를 잇는 중간 지점이자 박물관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로 넘어가는 입구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적절한 명칭이 없었다. 이에 이번 공모를 통해 명칭을 부여해 박물관 일원의 월령교와 개목나루, 호반나들이길, 고택리조트 ‘구름에’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관광 명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명칭 공모 신청은 연령, 거주지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1월
2014-10-28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두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위한 발걸음이 힘차다. [2014 올리브 푸드페스티벌 참가한 힐푸드 이진봉 대표] 지난 5월에 창업한 로컬푸드 콘텐츠의 대중화를 꿈꾸는 힐푸드 이진봉 대표(27세)는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가업인 민물요리전문점의 대중화를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대한명인회 경상도향토음식 명인으로 선정된 2대 김정순 명인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3대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를 대중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진봉 대표는 특전사707
2014-10-27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10개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개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현재 15개 창조기업이 입주하여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1인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근로자 없이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기술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 하는 개인과 사업자로서 1인 중심 기업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문화상품의 기획, 개발, 제작
2014-10-27
해금 정수년, 사물광대 등 국내 유명 국악연주자들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무대로 한국적 미학과 철학을 서양 음악 어법으로 녹여낸 한국 현대음악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 작곡가 강준일의 음악으로 구성한‘The Classic’공연을 10월 28일(수) 오후 7시30에 백조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출연과 작곡가 강준일의 한국적 미학이 가득하다. 작곡가 강준일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으로 독학으로 작곡을 공부하고, 전통음악을 세밀하게 분석, 작
2014-10-27
세계유산 안동의 하회마을을 담은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하회마을 등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3종을 오는 12월 12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화는 우리나라 기념주화 최초로 원형 외에 사각형과 삼각형 형태로도 제작되며, 단품 외에 3종을 모은 세트 형식으로 발행된다. 기념주화 도안의 소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등 역사마을과 해인사 장경판전, 남한산성이다. <원형 앞면 (하회마을)> <원형 뒷면 (양동마을)> 기념주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