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은 2022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11월 1일 북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11명, 진화대원 2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시원들의 근로계약 조건을 비롯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임무, 북후면 지리조건, 산불 발생 시 진화요령 등 주요 임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최규열 북후면장은 “산불취약지와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계도활동에 힘써 주길 바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
2022-11-02
지역소식 (21,824건)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김태명)와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대교)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당뇨와 각종 관절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우울증이 심해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이다. 특히 화장실은 환기가 되지 않아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피었고, 빨래, 세면, 용변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해 위생적으로 개선이 시급했다. 태화동 재능기부팀(어벤져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팀 주도하에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화장실 공사에
2022-11-02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도경)에서 운영하는 수리수리마구다수이봉사회(회장 류원국)가 장애인가정 집수리를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정신장애인 아들 둘을 돌보는 노모 가구이다. 집안이 추운 것은 물론 도배장판이 50년은 묵어 환경이 좋지 못한 가구였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의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에 이어 봉사회의 집수리가 진행됐다. 이번 집수리는 추위로 방에서 자지 못하고 좁은 주방에서 거주하는 노모를 위해 단열 시공을 하고 봉사회의 류원국 회장의 재료비 후원과 자원봉사 그리고 전등교체로 마무리됐다. 대상자의 노모는 “집은 크고 돈은
2022-11-02
안동의 대표 맛집인 '일직식당'(대표 : 이정건)에서 11월 1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간고등어 5손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기부·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5일 실시하는 송하동 나눔 데이 때에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일직식당은 지난 50여 년 동안 안동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간고등어 전문점이다. 간잽이 이동삼 명인의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직판
2022-11-02
송하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재원씨가 10월부터 주 1회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시작했다. 이웃에 거주하고 있는 황만석씨는 “본인도 어려운 환경이지만 부모님께 해드리지 못한 이미용을 이웃 어르신들에게 시간이 있을 때마다 주1~2회 정도 봉사하고 있다”라며 “덕분에 고마운 생각이 들고 동네가 밝아졌다”고 밝혔다. 정재원씨는 “군대시절 이미용 기술을 배웠고, 초고령화시대에서는 누구든지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한 삶이 많아지고 있어 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면 이발 봉사를 받아야한다는 생각에 이미용
2022-11-02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일(화) 직원조회 시 적극적인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2년 3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하여 군수표창과 포상금 15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6명 중 종합민원과 1차 평가 후,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 의결로 3명이 선정됐다. 소속성 명주요 내용 농업축산과김성훈이동식 저온
2022-11-01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8월 4일 입국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은 서류준비가 복잡하고 근로자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입출국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MOU도입 방식에 비해
2022-11-01
와룡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임을순)은 지난 3월부터 12월말까지 총 33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생신 상을 차려드리는“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조금이나마고독감과 소외감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추진단 전체회의를 통해 선정되었다.‘모두가 함께하는 스마일 와룡’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추진단은 4개조(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조)로 나누어 방문팀을 구성하였으며, 리별 이장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10만원 상당의
2022-11-01
지난 10월 28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 2,000장(170만 원 상당)을 풍천면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기부된 연탄 2,000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 여섯 분에게 전달되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자는“매년 꾸준히 친한 동료들과 조금씩 돈을 모아 연탄을 기부해오고 있다. 얼마 되지 않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연탄을 기탁했다. 풍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치솟는 물가로
2022-11-01
서후면 재경향우회(회장 고동주)는 10월 29일 서후면 소재 식당에 모여 고향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동주 회장과 수도권 각지의 재경향우회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후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수요회 등 60여 명의 단체가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 기부제’가 소개되면서 참석자들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서후면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