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유물의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 살충.살균 훈증소독을 12월 11일(목)부터 12월 19일(금)까지 9일간 실시함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민속자료는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유물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복원이 불가능하게 돼 돌
2014-12-08
문화 (7,055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명작,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29일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19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으로 재연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매년 한층 세련된 작품성으로 14년간 공연됐으며, 2011년, 세종문화회관 명품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12월의 인기공연으로 인정받았다. 또, 지난 10월에는 로스앤젤레스 슈라인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앨버커키,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2014-12-08
겨울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끌어 온 발레의 거장 ‘유리그로가로비치’ 안무버전으로 12월 6일(토) ~ 7(일) 양일간 오후 7시와 3시에 러시아 정통 발레의 웅장한 막을 올린다. 선이 굵고 역동적이며 다채로운 고난도 동작이 많은 안무는 환상적인 동화 속 나라에 대한 동경과 함께 어린이 관객과 성인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전체 2막으로 구성된
2014-12-08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은 제5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를 오는 12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생동감 있고, 정감 있는 말투에 삶이 녹아 있는 안동사투리경연대회에 식전행사로 가요공연과 전년도 대상팀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사투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11팀을 시상한다. 지역의 고유의 말은 그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한다. 지역의 말로써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제5회 안동 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참여
2014-12-04
제11회 이육사문학축전 겨울 행사가 12월 6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안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문학축전 겨울 행사는 육사 선생 탄신 110주년 및 이육사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로 개최된다. 연변대학교 주하 교수가 번역한 중국어판 육사시집 《절정》과 그동안 진행됐던 학술토론회 발제문과 문학강연 원고를 한데 묶어 《이육사 문학과 저항정신》학술문집 출판기념식이 1시30분부터 시작된다. 이어 학술토론회는 한경희 문학평론가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경남대학교 김경복 교수가 발제한 “이육사 시의 사회주의 연구”를 동아대
2014-12-04
소천권태호음악관(관장 이필근)은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고품격 문화공연을 통한 행복안동 구현을 위해 음악관 지하 1층 연주홀에서 ‘소천권태호음악관 열린 음악회’를 12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음악회 첫날인 12월 5일(금) 오후 7시부터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라는 주제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부산 나눔 소아이어티 가 출연해 친근한 클래식음악을 연주할 예정이고, 다음날 12월 6일(토) 오후 5시에는 ‘추억을 선물하는 유쾌한 콘서트’를 열어 소방서밴드 ‘FIRES'와 안동시청 Band ON 이
2014-12-04
농암종택 고택도서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바 있는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최명대)이 이번에는 유림(儒林)문고 를 설치했다.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용상분관(분관장 류성번)과 안동청년유도회(安東靑年儒道會, 회장 류한정)는 지난 11월 27일 용상분관에서 「유림문고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용상분관은 안동시 화성동에 위치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3층에 유림문고를 열고 회관 내 입주단체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유교문화회관에는 안동청년유도회를 비롯해 경북청년유도회, 담수회(淡水會), 박약회(博約會),
2014-12-04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일본 왕궁을 향해 폭탄을 투척한 안동출신 독립운동가 추강 김지섭 선생의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기념식과 추모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지섭 선생은 1884년 풍산김씨 동성마을인 안동시 풍산읍 오미마을에서 태어났다. 이 마을은 김만수.김응섭.김재봉 등 한국독립운동사를 대표할 만한 큰 인물들이 배출됐다. 1907년 상주보통학교 교원에 이어 금산지방법원 서기 겸 통역관으로 재직하던 선생은 1910년 금산군수 홍범식의 자정순국에 큰 영향을 받았다. 당시 홍범식이 선생에게 남긴 글은 “나는 죽음으로써 충성을
2014-12-02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유물의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 살충?살균 훈증소독을 12월 11일(목)부터 12월 19일(금)까지 9일간 실시함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민속자료는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유물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복원이 불가능하게 돼 돌
2014-12-0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28일(금) 오전 11시30분 도산면복지회관(도산면 서부리)에서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 사업은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 특성으로 인해 읍?면 단위의 비문해자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는데 지난 5월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영진)이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원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 주관으로 6개월간 운영했다. 이번 한글배달교실은 와룡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