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은 ??권정생 선생 귀천 8주기 추모의 정?? 나눔을 일직면 권정생 동화나라에서 유가족들과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그 뜻을 이으려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6일(토) 오전 11시에 열린다. 1부에는 권정생 선생님의 신간 헌정식과 헌화, 제7차<몽실언니>도서지원 약정서 전달식이 있다. 올해는 연변 조선족 학교 30개교와 국내 농촌도서 벽지 공부방에 등 68개소에 각 100권씩 총 6,500권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권정생 창작기금 수상식이 있다. 제6차가 되는 창작기금 수상작은 “유은실”소설가의 청소년 소설 <변
2015-05-15
문화 (7,057건)
아버지와 아들, 서로 차마 말 못할 사연은 각자의 삶 속에서 켜켜이 쌓여있고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알게 된 아버지 삶의 이면은 아들에게 회한으로 다가오는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15일(금)과 16일(토) 양일간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특별기획공연 연극 '아버지, 나의 아버지'를 선보인다. 15일(금) 오후 7시30분, 16일(토) 오후 3시, 7시 총 3회에 걸쳐 공연되는 이번 연극은 지난 5월 1일 ~ 2일에 어린이와 가족을 상대로 호평 속에 진행된 가족극 '하륵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공연이다.
2015-05-15
도산별과(陶山別科)가 거행된 지 223년을 맞이해 5월 13일 도산서원에서 2015 도산별과 재현행사가 개최됐다. 도산별과는 조선시대에 지방에서 열린 특별 과거시험으로 정조 임금이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현행사에는 정조임금이 직접 지은 치제문(致祭文)을 도산서원에 전달하는 의식으로 시작돼 고유례, 파발행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015 도산별과 시제(詩題)를 개시해 전국 한시인(漢詩人) 200여명이 백일장을 치렀다. 도산별과의 재현행사는 전국 어느 한시백일장에서 볼 수 없는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
2015-05-14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라는 칭호로 국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하 탈춤축제)이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의욕과 행보로 세계의 유수축제와 교류에 나선다. 2013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인문교류사업이 합의되고 현정부 문화융성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면서 2014년 9월에는 양국 외교부의 지원으로 안동축제관광재단과 중국 변검의 유일한 전승단체인 쓰촨성 천극원이 교류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탈춤축제장에서 변검과 토화 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이에 대한 답방으로 11월에는 청두시에서 한국탈춤과 중국변
2015-05-1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월 11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의 예산지원과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해서 면단위 지역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첫 수업 임동면 마령1리마을회관 오전 10시) 안동시는 200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200여명의 비문해자에게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특성으로 면단위의 비문해자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서 지난해 와룡, 도산, 예안 3개면에서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실시해 많은 언론의
2015-05-11
1792년 정조 임금께서 퇴계 이황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기 위해 도산서원에 친히 지은 제문을 내려 제사를 지내고, 영남유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과거시험인 별과를 실시했다. 이로써 만여명의 영남유생들이 도산서원에 운집하여 퇴계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고 시험에 응하였다. 이에 한국국학진흥원은 영남 유일의 별과인 도산별과의 역사적 전통을 계승하여 해마다 3월 25일(음력)에 도산별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산별과, 정조 임금의 뜻을 계승하여 유교문화의 원형을 복원하다 1792년 음력 3월, 정조 임금은 규장각 각신閣臣 이만수李晩秀(1752~
2015-05-11
놀몸협동조합은 고령화 시대에 지역 노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의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 <꿈꾸는 실버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실버극단 <왔니껴>는 그 중 첫 번째 프로젝트로 단원들은 50대 후반에서 60대 후반까지 2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다. 아마추어 팀으로 시작했지만, 매주 늦은 밤까지 연습을 하며 열정을 쏟았다. 또한, 전문 극단 <꿈꾸는하늘>의 이철진 대표가 연출을 맡아 실버극단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놀몸협동조합은 실버극단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극단 <왔니껴>의 창단을 기
2015-05-08
봄나들이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가 오는 5월 9일(토) 오전 10시 안동대학교음악관(예선), 오후 4시 소천권태호음악관(본선)에서 열린다. 9회째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는 안동시가 주최, 한국음악협회안동시지부, 소천권태호음악관이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단위 행사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 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질을 계발하고 희망찬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독창과
2015-05-08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만든 정기간행물 <링커>의 출판기념회가 8일 열린다. 바름협동조합은 8일 오후 7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링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링커>는 지역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과 지역의 바른 전통을 이어줄 소통의 채널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 청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출발했다. 보다 대중적이고 젊은 감각의 잡지를 통해 청년 참여와 지역 살림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로 창간하게 됐다. <링커>는 편집디자인, 산업디자인, 1인 출판 등의 1인창조기업과 대학생, 대학원생,
2015-05-08
용상평생교육원(대표 배요한 목사) 산하 늘푸른초등학교 성인 문해교실 어르신 40명이 5월 7일 경상북도립 안동도서관 용상분관(관장 최명대)을 방문했다. 도서관에서는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대출증을 만들고, 디지털 자료실 등 도서관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서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안동도서관 용상분관과 용상평생교육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후 다과회에서는 이영식 교육위원장과 권광택 안동시의원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으며, 이와 같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