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11회 정기 공연 ‘헨델의 메시아’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최상윤 지휘자가 이끄는 안동시립합창단이 올 한 해 시민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공영숙, 알토 양송미, 테너 조성환, 베이스 박흥우가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며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평안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더할 것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작품 ‘헨델의 메시아’는 1741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자선음악회를 위해 만들
2015-12-10
문화 (7,114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예술의전당과의 MOU체결을 통해 공연영상화사업으로 제작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12월 9일(수) 저녁 7시30분에 웅부홀에서 상영한다.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 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영상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은 물론,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무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환희를 담아낸다.
2015-12-10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공동으로 12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기념관 연수강의실에서 “경북의 6?25전쟁 호국영웅 선양방안 연구”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6?25전쟁 시 경북지역에서 펼쳐진 전투는 최후 전선인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해야 하는 총력전이었다. 이 전투에서 수많은 경북의 국군?경찰?학도의용군 등이 동참하였으며,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 결정적 역할을 해 주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이분들의 호국정신을 조명하고 그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선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연구결과
2015-12-08
중국 북경금장미광고유한공사 회장 주령 여사 일행이 12월 7일 안동시청을 방문했다. 주령 여사는 중국의 정치가였던 주은래 총리의 사촌동생의 손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안동의 상호 협의를 통한 양국 양도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만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안동특산품 중국 공영방송 홈쇼핑 진출과 중국 관광객 유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기념품(하회탈)을 전달했으며 향후 제안한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세부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12-0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행복학습센터 4곳의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우며 만든 200여점의 작품으로 통합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2월 4일 안동병원 로비에서 작품을 전시했으며, 시민과 환자들을 위한 국악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과 한글배달교실에 참여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과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작품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핸드드립 커피 동아리의 커피 추출 체험과 시음, 의류용 탈취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통합전시회에 참여한 행복학
2015-12-04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는 12월 4일(금) 오후 1시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과 시.군을 대표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이날 도내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도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거쳐, 권영세 안동시장과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중권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21개 시군에서 각
2015-12-04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는 지난 11월 28일 총회를 개최해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재무부회장을 제17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임대식(58세) 신임회장은 안동 출신으로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예편했으며 안동청년유도회장과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회 재무부회장을 맡고 있는 임대식 신임회장은 세계청년유림대회와 청소년 교육, 유림활동 활성화와 화합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임대식 신임회장은 이날 수락연설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중앙
2015-12-01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왕산허위선생기념관(관장 김교홍)·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박걸순)와 함께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탄신 160주년’을 맞아 11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학술회의를 연다. ‘의병장 왕산 허위 일가의 항일투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김희곤 관장의 기조강연(한국독립운동과 왕산 허위)을 시작으로 ‘왕산 허위 일가의 망명과 독립운동’(권대웅: 영남대), ‘왕산 일가의 국내외 항일투쟁 사적지와 활용방안’(한준호: 우리관), ‘중등학교 교과용 도서의
2015-11-2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27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읍면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자들을 위해 안동시가 지난 5월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영진)과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 주관으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글배달교실은 지난해 45명의 어르신께 교육을 실시했으며 반응이 좋아 올해는 120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문화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2015-11-27
경북 안동에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린다. 영화 설국열차의 꼬리 칸에 탑승한 인류에게 배식되는 영양갱 모양의 단백질 블럭을 기억하시나요?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는 2014년에 증가하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식량 대안으로써 ‘식용곤충’을 제시하기도 했다. 과연 곤충을 먹을 수 있을까? 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에서 곤충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안동 시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전시실에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금봉산의 곤충다양성과 식량곤충’이라는 주제로 곤충의 아름다움과 활용성에 관한 ‘제12회 고타야 곤충전시회’를 개최한다. 고타야 곤충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