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일보(대표 김창원)는 2월 22일 안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된 라면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명일보는 매년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랑의 라면 나눔”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김창원 세명일보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언론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2-02-23
사회 (17,643건)
예안면부녀회(회장 김분선)는 지난 21일 올해 예안면의 첫 아기가 태어난 태곡리 배민희 씨의 집에 방문하여 미역과 아기이불 등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예안면의 출생 신고 접수 건은 2020년에 1건, 2021년에 5건이다. 2020년 1건도 배민희 씨의 출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부녀회 김분선 회장은 “농촌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에 이번 출생 신고는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예안면 주민이 되어주어 너무 고맙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2022년 출생아부터는 영아수당, 첫만남이용권
2022-02-23
안동시 남후면의 한 딸기 농원에서 가족 나들이객들이 새콤달콤한 설향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어린이들이 딸기 따는 체험을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딸기 체험은 1월부터 5월까지 이어진다.
2022-02-22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심리적으로 공공장소 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여권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여권배달서비스는 여권발급을 신청하는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임신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대층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희망 주소지로 무료로 여권을 배달해주는 시책이다. 여권발급을 신청한 뒤 가정이나 직장 등 원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지정하여 수령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재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한편, 시
2022-02-2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연극 쓰레기꽃’을 23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다양한 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고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연극 쓰레기꽃’은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축제로 주목받는‘2018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어린이 연극 대상 및 희곡상을 받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작품이다. 쓰레기장이라는 장소를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신시켜 엄마가 버린 로봇을 찾으러 간 철수와 쓰레
2022-02-22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올해 칼라병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설고추 총채벌레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고추 농사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은 바이러스 병의 일종이고,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초기에 방제하여 감염을 막아야 한다. 상부 농약 살포만으로는 지하부 토양 속 총채벌레를 방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지상부에는 화학적 방제, 지하부에는 생물학적 방제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지하부(토양)에는 총채벌레 방제 효과가 높은 백강균 미생물제(경상북도농업기술원
2022-02-22
안동시는(시장 권영세) 2월22일자로 관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자로 시공 중지된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동절기 시공중지 해제에 맞춰 공사를 착수한다. 이과 함께, 안동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22건 중 설계가 완료된 사업도 공사에 착수한다. 영농철 이전에 준공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동절기 시공중지 해제 이후에 기온이 급강하 할 경우를 대비하
2022-02-21
안동시는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 안동에는 4월 이상저온과 7~9월 우박 등의 자연재해로 과수 재배 농가 등 약 3,000호에 2,000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선제적인 대처를 위해 보험가입은 필수적이다. 대상 재해는 태풍(강풍), 우박, 화재, 지진, 동상해, 집중호우 등이며 특히 폭염으로 인해 과실이 검게 되거나 변색되는 손해를 보상하는 일소 피해도 특약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대상품목은 사과, 배, 포도
2022-02-21
안동시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 전면 개편에 나선다. 오는 4월 15일부터 기존에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ㆍ관리 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대장은 기존의 농지원부 작성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규모 농지(1천㎡ 미만)도 작성 대상에 포함하며 모든 농지에 대해 소유ㆍ이용 관리기반 강화 및 종합적인 농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1천㎡(시설 330㎡)이상 경작·재배 시 작성되므로 농업인 인정 기준과 동일하여 농지원부 유무만으로 농업인 여부의 확인이 가능하지만 개편후에는 농지대장을 필지별로 작
2022-02-21
안동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어르신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경로당, 노인교실, 노인종합복지관 등 일부 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경로당과 노인교실은 설연휴 기간 중증 우려가 높은 어르신들의 위험을 고려하여 1월 26일부터 이미 중단하였으나 확산 우려 상황에 따라 중단이 지속될 예정이다. 안동시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2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은 필수서비스를 제외한 취미·여가 관련 활동 서비스를 중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비대면 유선안부확인 서비스로 전환하였으나 필수돌봄 대상자는 돌봄을 유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