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114건)

안동 강남어린이도서관 시범운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북 신도청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이 3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6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177㎡)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시설되었으며 아기자기한 내부 구조로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내부시설로는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수유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강의실, 동아리방, 자유열람실, 강당,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을
2016-03-02

개목나루 황포돛배(월령누리호) 3월 1일부터 운항
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개목나루에서 황포돛배(월령누리호)가 출항을 위한 점검 및 시운전을 완료하고 2016년 봄을 맞아 3월 1일부터 정상 운항을 한다. 개목나루는 조선 선조 때인 1608년 편찬한 영가지에 실린 임청각 앞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 일환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동호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통방식의 황포돛배(월령누리호)를 제작 ㈜포드림에서 2014년 9월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안동은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간직한 전통문화의 고장으로 안동댐 인근에는 문화관광단지, 시립민속박물관과 야외민속촌, 고택
2016-03-02

충효당 목조문화재 민관 합동소방훈련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6년 ‘문화재 방재의 날’(2.10)을 기념해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진압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합동소방훈련을 2월 29일 오전 오후 3시 하회마을 충효당(보물 제414호, 징비록을 집필한 조선시대 명장 류성룡 선생의 생가)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동소방서와 안동경찰서, 하회마을 보존회, 풍천의용소방대, 시민 등 100여명 참가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목조문화재는 화재위험이 매우 크고 화재 특성상 연소 속도가 매우 빨라 초동 진화에 실패할 경우, 전소될 위험이 높아 무엇보다
2016-02-29

안동청년유도회, 3.1절 만세재현 행사 열어
전국 최대의 청년유림(靑年儒林) 단체인 안동청년유도회(회장 강구관, 이하 안동청유)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만세재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안동청유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안동 웅부공원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횃불 시가행진으로 그 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시가행진은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을 거쳐 안동초등학교까지 이어지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앞서 안동청유는 지난 19일부터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로부터 받은 태극기 조각을 이어 붙여 대형 태극기를 제작 중이며, 헌 태극기를 새 태극기
2016-02-29

제8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강일구)에서 주관하는 ‘제8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이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월 26일(금)부터 3월 4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7년간 박물관대학을 통해 270여명의 수료생을 양성해 유관기관과 인근 시군 UCC 공모전 등에 다수의 수상자와 시민기자 등을 배출해 왔다. 이번 제8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특강(2회)과 영상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46회)으로 구성되며 현장답사의 기회를 넓히고자 기
2016-02-25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전시관 휴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17년 재개관을 목표로 기념관 증축공사(경북관) 및 현 전시관(안동 국내.국외관, 영상추모실)의 전시교체를 위해 3월 2일(수)부터 연말까지 전시관만 임시 휴관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뜻과 삶을 제대로 알리고, 이를 계승하고자 지난 2007년 5월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연 기념관은 이후 7여년 동안 나라사랑 역사체험 학습, 독립운동 유적 해설사 양성, 독립운동가 후손 상담과 지원 등을 비롯하여, 독립운동사 발굴과 연구,
2016-02-24

2016 안동공연예술축제 시작한다고 전해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의 공연단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6 안동공연예술축제를 준비했다. 지난 1월 17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단체 중 6개 단체를 최종 선발해 공연을 준비했으며 오는 2월 26일(금) “응답하라 Vivo Brass"를 시작으로 3월 2일(수) “소릿길 the 꽃길”, 3월 4일(금) 세계의 멋 풍물 Part 2“풍물의 오늘, 멋과 맛”, 3월 5일(토) “응답하라 7080”, 3월 12일(토) 음악극 “필근이 온다”가 백조홀에서 개최되고 마지막 공연으로는 3월 19일(토) “봄마중소리 생활
2016-02-24

2016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신청하세요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6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2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거주지뿐만 아니라 전국 읍면동 방문을 통해 어디서나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15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이전 카드 재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을 올해 11월 30일까지이고, 카드 이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연간 5만원의 문화향유 기회를
2016-02-24

숨은 이야기 가득품은 민속 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
안동시가 제비원, 자웅암, 중대바위 등 숨은 이야기를 가득 품은 민속문화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안동에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종갓집 등으로 대변하는 유교문화와 천년고찰 봉정사 등의 불교문화, 제비원의 민속문화 등 유교, 불교, 민속 문화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 민속 문화는 수많은 전설과 숨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비원 솔씨공원> 성주신앙의 발원지이자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끈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 일원에는 전통문화 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의 황제풀이를 비롯해 목포, 군산, 평양, 해주 등 제주에서 함경도
2016-02-24

예미정(禮味亭), 22일 풍성하고 흥겨운 정월대보름 행사 마련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은 오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한 해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안동 종가집 대보름상차림 전시 및 다채로운 대보름 맞이 행사를 갖습니다. 이날 오전 11시에 체험관내 종가음식상설시연장 손맛할머니들은 예미정을 찾아 오는 체험객들을 위하여 귀가 밝아 지고 부스럼 등 피부병을 않지 않는다는 귀밝이술 상과 부럼 상차림을 예미정 본채 안뜰 소나무 아래 큰상차림으로 차려 둡니다. 또한 이날 상차림에는 고사리, 취나물, 표고버섯, 가지나물, 건애호박, 도라지, 토란대, 콩나물, 피마자잎 등 아홉가지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