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아토피 안심학교로 등록된 영양초등학교 등 12개소에 아토피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피 안심 학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보건소로 신청하여 등록받게 되며, 학생들의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영양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아토피 안심 학교로 등록되어 있으며. 보건소는 이들 기관을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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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제호)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관계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신설된 공무원노동조합이 군과 체결한 첫 공식 협약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총 102조항에 합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 활동 보장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교육 훈련 등이 포함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상생의 시작이며,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2025-05-30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임시조립주택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이재민들이 집을 잃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머물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국내 홍역 환자 증가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영양군은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32가구에 KF94 마스크, 손소독
2025-05-30
□ 영양군 일월초등학교(교장 권영순)는 2025년 5월 29일(목요일)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뜻깊은 현장 체험학습 및 부스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국제 스포츠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학생들은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이 참여한 실제 육상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무대의 열기를 몸소 느꼈고, 특히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에는 큰 목
2025-05-30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지역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목) 장애인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경상북도,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5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발달 장애인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주제를 선정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정 안에서,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서도 우리는 존중받
2025-05-30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어학당은 지난 28일 한국어학당 수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어학당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적응을 돕고 면학 분위기를 증진하기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문화체험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학기 1차 문화체험으로는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방문해 전통 의복체험 및 도자기 공방 체험을 진행했으며 2차 문화체험으로는 경주와 영덕 등 경북 지역에 방문해 화과자 만들기 체험 및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방문해 신재
2025-05-30
안동시립박물관과 박물관회는 전통 명절 ‘단오’를 맞아 5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동시립박물관 야외박물관에서 단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일 년 중 양(陽)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 해 예부터 큰 명절로 여겨졌다. 이날에는 수리취로 떡을 만들어 먹고, 궁궁이나 창포를 머리에 꽂으며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고, 나쁜 액운을 물리치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에 시립박물관과 박물관회는 ‘단오, 여름의 시작,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떡메치기 체험과
2025-05-30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관내에 국지적으로 떨어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작물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피해 후 관리방법으로 사과는 피해 과실을 제거하되 수세 안정을 고려하여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도록 하고,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하여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고추의 경우, 우박으로 인해 잎이나 과실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부러진 부위를 통한 병원균 침입 등으로 생리적·병리적 장해가 유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해 발생 후
2025-05-30
안동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안동호 수위가 148m 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5월 30일부터 안동호 상류 지역의 일부 도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운항이 중지되는 도선은 경북 제705호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이며, 단축 운항하는 도선은 경북 제703호로 예안면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상천)까지 운항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선 운항이 중지되거나 단축됨에 따라 불편을 겪는 주민들께서는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2025-05-30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동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호국보훈재단과 협업해 의미 있는 굿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굿즈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6월의 의미를 담아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독립운동가 인물 굿즈 ▲역사 명언 캔들 ▲애국노트 ▲스티커 ▲연필과 같은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역사 교육적 가치와 디자인 소장 가치를 동시에 지닌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