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찌꺼기가 100% 하수도에 배출되면 우리에게 피해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주방에서 쓰이는 오물분쇄기가 오히려 하수관 막힘과 악취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일부 판매업체는 자신들의 제품이 마치 인증 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판매하여 위법한 소비자를 양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법 제품 사용으로 옥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음식물찌꺼기
2022-06-27
사회 (17,853건)
용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마뜰 사랑 곳간”이 사랑의 손길로 가득 채워졌다. 「세명일보」에서 곳간 운영 소식을 알고 나눔의 손길을 전해온 것이다. 곳간에 채워진 물품은 쌀 1Kg짜리 20개, 라면 20개입 68박스이며 약 110여 만 원 상당이다. 세명일보는 올해 초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릴레이로 기부문화에 앞장 선 바 있다. 현재 마뜰 사랑 곳간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채울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용상동 주민이면 누구나 나누어 갈 수 있다. 많은 이웃이 이용할 수 있게 3일에 1번 2가지
2022-06-27
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주현)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함께해서 행복한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마을복지추진단 단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나박김치, 새우젓갈을 준비했다. 마을복지계획 추진계획 실행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상황을 고려하여 매회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가지고 먹기 편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이주현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협
2022-06-27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나눔문화 확산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갑작스런 폭우성 소나기로 당황해하는 이용객들에게 우산을 대여해주는 ‘걱정말아요! 우산’ 대여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 ‘걱정말아요! 우산’대여 서비스는 공단 시설 중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2개 시설(청소년수련관, 안동볼링장)에서 실시되며, 이용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경우 앞으로 운영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산 대여 서비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이용방법은 사업장에 비치된 관리대장에 성명, 연락처 등을 기록 후 사용하고, 사용 후에
2022-06-27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3260부대(부대장 신성균)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국가유공자님의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웃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한 이번 행사에서,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월남참전유공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06-27
안동시의 민원처리 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안동시 남후면 국도 5호선 아래 남후농공단지 통로박스. 한쪽 벽면에 쓰레기가 모이고 모여 동산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22일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은 인근 주민들의 민원발생에 현장을 찾아 ‘권기창TV’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내보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오후에 다시 찾은 현장에는 쓰레기 더미가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안동시 자원순환과와 남후면 행정복지센터가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현장 민원을 해결한 것이다. 권 당선인은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많이 쌓이는 곳은 깨끗하게 치우는 것이 우선이다.”
2022-06-23
안동시는 안동형 주민자치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 5개 동(洞)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한 총 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사업에 대해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모여 투표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으로“주민자치의 꽃”이라고 불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4,423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자치활동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과 마을의 사업을 직접 결정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과 비대면 온라인 투표기능을 마련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의사
2022-06-23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5일(18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2 안동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안동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올해 행사는 경상북도 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과 연계해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극복하며 치매 관련 정보 등을 홍보하기 위해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접수는 행사 당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 수변공원에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는 스티커
2022-06-23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운동교실 연계, 고당 취약지역 집중건강관리 - 운동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 만성질환자 발굴 및 주기적 건강관리 안동시 보건소는 6월 28일부터 고당(고혈압·당뇨) 의료이용률이 높은 취약 읍면동 집중관리 사업으로 굿바이 고당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운동교실과 연계, 고당 취약지역의 복지회관 및 주민건강지원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사전·사후 검사로 만성질환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통합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해 주기적 건강관리에 들어간다. 안동시 주요 사망원인 2~3위는 심장질환, 심뇌혈관 질
2022-06-23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윤태하)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가는『명륜동 오지라퍼』사업의 2번째 만남을 가졌다. 매달 20일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 30명은 도움이 필요한 1인 세대(독거노인, 청장년), 장애인 가구 등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참견을 위해 일명 ‘명륜동 오지라퍼’가 되어 집집 마다 3인 1조가 되어 찾아 간다. 위기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가서 정성 가득한 국, 반찬 전달과 함께 활동일지 작성도 한다. 두 번째 방문이라 한결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어“더운데 고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