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삶에 대한 의미와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고자 ‘수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제3기를 10월 19일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제3기는 배지연(계명대학교) 교수의 “문학과 삶의 합창 - 생로병사 in文學”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수)부터 11월 16일(수)까지 총 5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내용은 1강「생(生)을 노래하다」, 2강「성숙 혹은 늙어감(老)에 대해」, 3강「병(病)에 관한 단상」, 4강「죽음(死), 또 다른 시작 혹은 생을 꿈꾸며」, 5강「내
2016-10-21
문화 (7,114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10월 22일(토) 오후 1시 안동대 솔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에서 유일한 행사인 독립군가 부르기 도내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 광복 7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되었으며 독립군가를 직접 불러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행사이다 ‘독립군가’는 조국을 되찾으려 투쟁하신 독립운동가들이 불렀던 노래로 대한제국 의병으로부터 만주 독립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군인 한국광복군, 하와이의 국민군 등에 이르기까지 널리 불렸던 ‘독립군가’로는 여러 곡이 전해지고 있다. “신대한의 독립군의 백만
2016-10-2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역의 유.청소년들이 열린 공간에서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2016안동길거리 과학마당’ 행사를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신나는 과학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과학탐구 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과학탐구 체험마당은 유리구슬 만화경 만들기, 풍선 헬리콥터 날리기, 펄러비즈로 캐릭터 만들기 등 25개 체험 행사를 운영해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과학 현상을 소재로 쉽고 재미있게 과학
2016-10-20
애산(愛山) 이인(李仁, 1896~1979) 탄신 120주년을 맞이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애산이인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장윤기)는 선생의 뜻을 기리는 공훈선양학술강연회를 마련하였다. 2016년 10월 20일(목)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연회는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 45분부터 사전 국악공연이 진행된다. 애산 이인 선생은 항일투쟁기 한글사랑과 민족변호사로 높이 평가되는 인물이다. 1896년 대구 사일동에서 출생한 이인 선생은 1922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민족변호사로 활약
2016-10-20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관광경영학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의 관광산업화 및 축제화 방안에 관한 포럼이 10월 20일(목)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관광산업화와 축제화 방안에 관련된 내용으로 1부 학술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학술발표에는 *전)대구경북연구원 이미경 박사의 “단절위기 민속놀이의 전승 및 관광자원화 방안”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공동 등재된 기지시줄
2016-10-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에서 이달 21일(금) 19시30분 자크 메르시애가 지휘하는 프랑스 국립로렌오케스트라 초청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내한하는 로렌 국립오케스트라는 1976년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로렌 지방을 대표하는 로렌 필하모니로 창단하였다. 2002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국립오케스트라로 지정되었고 그해 프랑스 최고의 지휘자인 자크 메르시애가 음악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면서 프랑스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공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
2016-10-19
안동의 숨은 이야기를 소재로 작성한 웹툰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와“용이라고 불러줘”가 이달 20일부터 다음(Daum)웹툰을 통해 연재된다. 이 두 작품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총 1억 원(도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2016년 웹툰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품이다. 총 24화로 제작되었으며 10월 20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6개월간 다음웹툰을 통해 각각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주 1회씩 연재되며 PC와 모바일로 구독할 수 있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글/김현지, 그림/최민성 작가)’는
2016-10-19
사)유교문화보존회(회장 이재업)가 주최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안동 처사의 삶 현장을 찾아서’ 강좌가 22일 오전 11시 임하면 천전리 의성김씨 종택에서 열린다. 김언종 고려대학교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강좌는 ‘표은(瓢隱) 선생의 생애와 그 시대’를 주제로 열린다. 표은 김시온(金是?, 1598~1669)은 학문을 좋아하고 덕망이 높아 여러 차례 관직을 추천받았지만 응하지 않고 처사의 삶으로 일관한 인물이다. 생전 “나의 묘에 ‘숭정처사(崇禎處士)’라고 쓰도록 하라”고 밝힌대로 벼슬길에 나가지 않은 것이다. 숭정이란 명나라의 마지막
2016-10-19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10월의 브런치 콘서트라 이달 20일(목)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깊어가는 가을 바쁜 일상의 연속으로 인하여 가을을 느끼지 못하는 현대인 삶에 저녁 시간대에 편중된 공연문화를 벗어나 점심시간을 이용한 새로운 시간대의 공연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삶 속에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10월의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팀은 200
2016-10-18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제비원민속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안동제비원문화축제’가 10월 15일(토) 오전 11시 제비원 솔씨공원에서 열린다. ‘문화(文化)의 날’에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제비원 일대의 문화?역사적 자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속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토속신앙인 제비원성주풀이 시연과 함께 안동의 특유 장례풍속인 안동상여소리 시연회가 선보인다.
2016-10-13